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어느 법인택시 기사의 말 신호등 다 지키고 차선/속도 다 지키면 바로 굶어죽습니다. 첫째는 손님이 화내고 둘째는 와이프와 애들이 무능하다고 합니다. 미 입금으로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구요... 법대로 다 지키면 죽으라는 얘기지요.. 한 자영업자의 말 자료 다 끊고 부가세 꼬박꼬박 내면 나라 살리고 나는 바로 죽는 거지요.. 인건비주고 세금내면 얼마 후 바로 좌판 걷어야 됩니다. 어느 정도 기장료 면 한 달에 몇 백만 원 정도는 이익이지요... 골 비었습니까? 왜 법을 지킵니까? 차라리 노는 게 낫지요.... 한 20년 강의한 어느 선생의 말 학문이나 기술이전에 인간적인 양심과 올바른 인성이 중요하다. 범법하지 말구.... 제 말 잘들은 애들은 거의 비실비실 살아요.. 그래도 스승의 날 연락은 오지만 대부분 어렵게들 살아요. 차라리 약삭빠르고 요령 있고 좀 야비하다싶은 학생들은 거의가 잘 됐어요.. 물론 연락도 뜸하지만... 그때 올바르게 남을 배려하며 살라고 가르친 게 너무 미안해요.. 무엇이 정의인지 모르겠내요... 어느 사채업조폭 중간보스의 말 어떻게 법정이자만 받습니까. 법대로 하면 바로 개털 됩니다. 법을 잘 어기는 선배들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등박문 이등신 같은 넘! 3·1절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인물 중 하나가 유관순과 안중근이다. 이번엔 안중근이 쥑여버린 이등박문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다. 110년전 그러니까 1909년 11월 18일 하얼삔 역에서 탕!탕!탕! 한발은 가슴, 두발은 복부에..! 세발의 총성으로 伊藤博文(이등박문)이 골로 갔다. 이등박문 이 등신이 쓰러지면서 한말이 걸작이다. 나를 쏜 놈이 누구냐? 필자가 옆에 있었다면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조선이 쐈다. 이 띠발아 라고...! 그리고 이 인간이 또 한다는 말이 “부관 모리도 맞았냐?” 둘이 커밍아웃을 했는지는 몰라도 재차 개그를 했다. 그 몹쓸 넘의 일본 이름은 이또오 히로부미다. 본명은 도시스케[利助], 현대 일본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로서, 메이지 헌법(1889)의 초안을 마련하고 양원제 의회(1890)를 수립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암튼 일본의 근대화를 위해 혁혁하게 공헌한 인간이다. 또라이 성 우익성향은 일전에 시민에게 총을 맞고 뒤저버린 아베와 비슷하고 당시 아베는 검은 봉다리에 든 본드를 마신 듯이 미친 듯 널 띠고 있었다. 지금도 일본을 바짝 경계하지 않으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싱글 라이더! 김동초기자 어느 새 흘렸는지 모를 액체 몇 조각이 아무렇게나 발밑에서 뒹굴고 길을 잃은 영혼은 갈 곳마저 없다. 허리가 “뚝” 부러진 시간이 내 옆으로 자빠지고 도시의 이방인이 되기 싫어 섬을 택한 나는 젖은 솜처럼 이미 충분하게 지쳐있다. "나는 싱글라이더다." 엉성한 자존심은 모질게도 존재치 않는 명분을 찾아 헤메이다 결국은 또 어제처럼 길을 잃고 몇 잔의 알콜에 취해버렸다. 슬프다는 말 한마디로는 아무것 도 위로 받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다시 습관처럼 슬픔을 주댕이에 달고 산다. 참 지저분하게 산다. 무심코 보아버린 싱글라이더에서 또 다른 나를 보고 그냥 밤새 목 놓아 소리 없이 울었다. “새벽5시에 버스를 타보면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말은 다 개소리다.” 란 생각이 드는 것은 이주영 감독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폐에 낀 속 때처럼 떼어내지 못 할 가난은 이 도시 어디에든 존재하기 마련인가 보다. 연이어 터지는 위정자들의 갑 질은 새벽5시마다 버스 안에서 건 인력시장에서 건 푸른 멍이 드는 서민들의 무뎌질 수 없는 가난을 더 깊게 풀무질을 해댄다. 이 치열하고 고달픈 삶의 여정에 가끔씩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人間形! 인간들의 심리를 분류한다면 대표적으로 프로이트의 성적 론 주장과 제자인 융의 무의식기준, 그리고 또 다른 심리학자인 아들러의 열등감을 기준으로 하는 분석을 들 수도 있다. 필자는 이중에 아들러의 열등감을 기준으로 한 분석에 제일 공감이 간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깊이 들어가기에는 양이 방대해 현실적으로 간략하게 인간형을 몇 가지 스타일로 재미있게 분류해 보기로 했다. 필자의 생각으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형을 머리 형, 가슴 형, 뱃구레 형으로 나뉘어 진다! 말 그대로 머리형은 지적이고 계산적이며 똑똑한 부류들을 일컫는 말이다. 직업군은 주로 변호사, 의사, 아나운서, 교사, 과학자, 세무사, 정치인, 법조인, 기업인, 언론인 등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이며 지식으로 먹고사는 부류들이다. 가슴 형은 이성보담 감성에 호소하는 심성을 가진 인간형으로 직업군은 예술가 들이 많다. 시인, 소설가, 화가, 작곡, 작사가. 음악가, 철학자 등 서정적인 면을 중시하는 비현실적 인간형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셋째로 뱃구레 형은 단어에서 풍기는 이미지대로 강한 느낌을 주는 직업이 많다. 주로 육체를 이용하는 직업군에 속하며 스포츠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주론'을 냅다 갈겨 쓴 '마키아벨리'란 넘의 명언이 있다. “악마가 정권을 잡아도 서민은 보호하고 중산층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만 권력의 단물을 계속 빨아 처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지난 십 수 년 세월 동안 대기업은 大돼지가 되고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아주 거덜이 나버렸다. 그리고 지들이 무지막지하게 처먹고 싼 똥으로 인해 엉망이 된 경제 현실을 놓고 회복이 안 된다고 지뤌들이다. 정치인들은 그렇다 쳐도 덩달아 관료들까지 거기에 편승해서 정신 줄을 놓고 있다. 기가 막히는 현실이다. 최저임금이 고용 시장을 개판으로 만들고 자영업자들을 다 죽이고 있다고 아주 개 거품을 물고 지랄 발광들이다. 한데 고용과 자영업의 폐업을 최저임금과 묶는 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순서로 보면 한참 뒤로 밀리는 조건이다. 진짜 고용이 부진한 건 임금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제조업의 와해 때문이다. 헌데 경제란 어려운 난제를 이용해 얼레벌레 선동 질을 해대는 게 문제다. 요즘 사회가 박정희 시대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임금으로 여공들이 알전구 밑에서 밤새워 고양이 눈깔과 곰 발바닥만 디립따 재봉틀로 박는다고 경제가 살아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복수, 용서 그리고 무관심!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이 왔다. 토끼는 육식생태계에서 최하위 층일 것이다. 그래서 늘 먹이사슬 제일 밑바닥에서 당하고만 산다. 인간들은 당하면 복수라는 개념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과연 토끼는 복수라는 개념을 알까(?)라는 어리석은 의문이 들었다. 복수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폐북에 어느 고수가 이런 말을 실었다. 약한 자는 복수를 하고 강한 자는 용서를 한다. 그리고 현명한 자는 무시한다고 했다. 이 말을 쉽게 받아들이면 쉬웠지만 필자 같은 하수 입장에선 대가리가 좀 복잡해지는 문구다. 복수도 힘과 집념이 있어야 한다. 격투기경기에서 흔히 벌어지는 복수전 소위 리벤지도 그 만큼 강해야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것이다. 약자는 복수한다는 표현보다 복수밖에는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가 아닌가 싶다. 강자는 용서를 한다고 했다. 그 말에는 동의를 한다. 어느 영화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났다. “용서도 힘 있는 넘이 하는 거야 이 쉽세리야” 집단구타를 당해 처참하게 일그러진 주인공의 쪽팔리는 면상을 내려 보며 악당이 한 대사였다. 그래서 그 순간 악당이 멋있게 보였던 것이 생각났다. 그렇다 용서는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는 ‘임인년(壬寅年)’ 오는 계묘년(癸卯年)! ‘가면 오게 마련인 것’이 ‘세월(歲月)’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세모(歲暮)’가 되면 다가오는 새해보다 아스라이 사라지는 다시 오지 않을 해에 대해 미련한 미련을 남기곤 한다. 우리는 작년 이맘때 ‘신축년(辛丑年)’의 마지막 달력에 달랑 매달린 소수의 숫자를 바라보며 여러 가지 ‘상념(想念)’에 젖었을 것이다. 올해도 ‘임인년(壬寅年)’을 보내며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여러 가지 소원들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 것이다. 그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자신이 바란 만큼 성공했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해 ‘임인년(壬寅年)’으로 기약을 넘겼을 테다. 그렇게 인간의 욕망과 소망, 좌절 속에서 한 해가 스러지고 한 해가 다가오는 것이다. 며칠 후 다가올 계묘년(癸卯年)은 육십 간지 중 40번째 해로,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십간 중 아홉 번째인 ‘계(癸)’가 색으로 볼 때는 ‘검은색’이라고 한다. 일부 역학자들에 따르면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은 수행목하는 식상이 발현하는 해라고 한다. 임인년이 시작하는 해가 된다면 계묘년은 유지하며 둘러보고 확인하는 해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땅 위에 옷을 짓다” 또는 “건축물은 옷이다.”라는 정말 신선한 문장을 구사하는 이가 있다.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458번지에 위치 한 ‘카포레’ 즉, 숲속의 캐비넷이라는 복합문화 예술공간(갤러리,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등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사라(SARAH) 김정숙 씨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현대 감각과 현대 그 이상을 넘나드는 생각으로 건축가(곽희수) 와 ‘카포레(CAFORE/CABINET IN FOREST)’를 탄생시켰다. 홍익대 출신의 곽희수 건축가는 멋진 철학을 소유한 보기 드문 현대의 건축가다. 곽 건축가의 특징은 ‘CAFORE(카포레)’에서 묻어나오듯 완벽할 정도의 개방감과 전망(View)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CAFORE’는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가 30년 전 양평 강하지역에 2,000평의 땅을 매입해 오랫동안 건축물을 구상 하다가 2019년에 준공 했으며, 오랜 시간을 공을 들여온 건물이다. 1층은 갤러리(300평)로서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내어주고 있다. 지난 5월 1일~30일까지 한 달 동안 홍익대 출신 미술학 박사 박정선 씨의 ‘알 수 없는 풍경’이란 전시회가 열린 바 있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먹구 살기 정말 힘들다! 2019년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는 지구촌 인류를 맨붕에 몰아넣었다. 글로벌 경제가 온통 무너졌다. 국가경제는 휘청거렸고 지역경제도 절단이 났다.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줄도산이 이어지며 거의 ‘아사직전(餓死直前)’까지 몰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러시아의 정신병자 ‘푸틴’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파탄났다. 취약한 지역경제 또한 괴멸직전이다. 유가급등과 원재료값 상승으로 인한 물가 폭등이 삶을 '아귀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경유가 상승은 화물자동차 운반노동자들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다. 생존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초 약속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는데 정부는 법대로만을 외치고 있다. 가난을 더욱 가난스럽게 하는 혹독한겨울이 코앞이다. 빵꾸난 희망이 매서운 겨울바람앞에 너덜거린다. 참으로 무섭다. 세상은 가혹하고 세계는 냉정하다. 기회를 잡은 듯 정신 줄 놓고 폭등하는 미국의 미친 듯 한 고금리정책은 세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넘들은 달러를 지 꼴리는 대로 펑펑 찍어댄다. G-20은 물론 세계 모든 나라들의 등골을 빨고 있다. 특히 생존계 말단에 위치한 경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경호 전 수원영덕초 교장, 수필가 G 초등학교 L 복지사님의 감동 스토리(story)를 들었다. G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사회복지실을 ‘무지개’라고 한다. 왜냐하면, 각각의 추억들이 모여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추억들이 모여 있을까? 좀 더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곳, 학생들을 도와주는 곳,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곳,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곳, 마음이 편해지는 곳, 스트레스(stress)를 푸는 곳, 날마다 가고 싶은 곳, 집 같은 곳’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L 복지사님은 학생들에게 ‘인기 짱’인 게 당연하다. 또한, 학교 사회복지사업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만족도 1위이다. 이렇듯, L 복지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분이다. 최근 L 복지사에게 감동과 기쁨이 더해지는 일이 생겼다. ‘삼성전기의 희망드림 키오스크로 지켜낸 한 아이의 꿈’ 대상자를 추천했는데, 후원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되어 5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자폐성 장애 2급 판정을 받은 H 학생과 자녀의 발달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시고, 퇴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