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진설명: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4일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으로부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평가·인정하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ESG 경영과 연계된 7개 심사 분야 중 ▲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 탁월한 사회적 가치 실현성과를 입증했다. 또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국제표준(ISO 1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의 초·중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보도교 설치 방안이 지구계획 변경에 최종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짧고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안심통학로 확보’ 집단 고충민원에 대해 과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지원청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주암지구는 6,158호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과천주암초중통합학교가 지구 내 통학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는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C-1·C-2 블록 주민들은 기존 소하천으로 인해 통학 동선이 크게 우회되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과천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보도교 설치 의견을 공식 제출했고, 국토교통부는 7월 지구계획(3차) 변경 승인 시 해당 계획을 반영했다. 보도교는 학교 개교 이전인 2028년 9월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C-2 블록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는 4차 지구계획 변경안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 국제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국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를 부제로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각 교육지원청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 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고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연수의 현장적용 사례(IB, 다문화, 국제교류 등)와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비전토의 세션에서는 경기 국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별 참석자의 라운드 토의가 진행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성장 나눔의 날은 올해 국제교육이 학생들과 학교,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12월 2일, 포일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공사와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임직원을 대상으로‘저출산 및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산으로 인한 총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과밀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11월 청소년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첫 공동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인구와미래정책 연구원이며 저출산 특강 전문강사인 이우택 강사는 변화하는 인구정책의 이해, 저출산 정책 사례,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노성화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로 취업과 주택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인구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방공기업 맞춤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참석한 청소년재단 임직원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12월 4일,‘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추진한 활동을 평가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올해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 사회적책임경영(S) · 투명경영(G) 등 총 19개의 심사 분야에서, 1~5단계의 진단 수준 중 모두 4단계 이상의 진단 수준을 충족하여 최고 등급인‘S등급’을 달성했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가 12월 4일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주민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 대상지인 ‘의왕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총 492세대 공동주택으로 올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행사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요청▲ 아파트 주변 도로 도보 환경 정비 건의 ▲어린이집 확충 계획 문의 등 신규 아파트 입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다양한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고기동 사회복지시설(유료노인복지주택) 사업시행자 ㈜시원이 시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시원(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지난 9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2025년 6월 27일)재결한 사안을 용인특례시가 이행하지 않았다”며 “용인특례시에 하루 3900만원의 배상금을 부과하고, 당시 재결한 사안을 강제로 이행해 달라”고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 간접강제를 신청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5일 ㈜시원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이날 결정서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지난 6월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취지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의 취지는 피청구인(용인특례시)에게 청구인(시원)이 요구하는 그대로 이 사건 인가조건을 변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안전 및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방안을 청구인과 협의하여 이 사건 부담부분을 적절하게 변경하라는 것이므로 이 사건 인가 조건에서 부담부분의 변경에 관해 여전히 피청구인(용인특례시)에게 재량이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 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5일 개최한 ‘2025 화성시환경재단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재단 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 보고 및 초청공연과 특별 강연,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재단과 시가 함께 만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파트너십을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성과 나눔 콘서트를 열고 현장 교원 주도의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공모·선정된 초 2교, 중 7교, 고 8교 등 17개 학교 시범운영연구회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시범운영 연구성과에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행사는 ▲시범운영연구회의 여정과 현장 스케치 영상 관람 ▲정책연구 결과 발표 ▲시범운영연구회 운영사례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학생 맞춤형 피드백, 프로젝트 수업 적용, 교과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진로지도 수행평가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운영 실태 분석 및 현장 도입 지원 방안’ 정책연구 학술 결과를 발표하여, 새로운 평가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