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10월 21일자로 교차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 김포시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속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주요 교차로 413개소에 고정형 그늘막을 운영해왔다. 폭염대책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유난히 더웠던 올해 사정을 고려해 10월 21일까지로 그늘막 운영기간을 늘린 것이다. 올해 폭염특보 일수는 총 60일로, 9월 말에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역대 최고 수준 무더위로 기록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할 이상기온에 대비해 2025년에도 그늘막 개수를 10기 가량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늘나무 식재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이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위원장 민기연)에 고마움을 표한 뒤 “이 대회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의 주제는 ‘범죄자 신상공개 찬반’이었으며, 4강 토론 후 결승에 진출한 『촉촉한초코칩』팀과 『단심부언』팀의 열띤 토론 끝에 『촉촉한초코칩』팀(김윤아, 김도엽)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와 김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하여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22일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서 북측 대남확성기 소음에 따른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9월 중순부터 소음강도가 높아져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대남방송에 따른 불편 조치촉구 서명부를 제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북에서 송출되고 있는 대남방송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시차원의 정부기관 피해대책 건의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가축농가 피해조사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주민 소음피해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인 만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 등 상급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하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임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 대남 소음공격 관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도시공사 본부와 공사 주요 사업장에서 특성화고 인재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광명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에서는‘광명도시공사 소개 및 채용 관련 절차, 공기업 취업을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방법, 자격 사항 관련 실무적용사례 등’이 안내됐으며 특별 멘토로 지정된 공사 안전관리자가 특성화고 인재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Q&A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현장 직업체험프로그램은‘현장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광명동굴, 수영장 등 광명도시공사 주요 사업장을 공사 실무자와 특성화고 인재들이 함께 돌아다니며 시설운영 및 관리사항을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일동 사장은“앞으로도 공사는 특성화고 인재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성화고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상가를 두루 돌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 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지속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칼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칼갈이 전문가를 초빙해 선착순 150가구에 1인당 2자루를 무료로 무뎌진 칼과 가위 등을 갈아주는 시간이었다. 박순임 회장은 “칼갈이 행사는 주민 반응이 좋아 매년 김장철이 오기 전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서비스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연대회는 광명시 18개 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중 탄소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상은 전문 심사위원 3인의 평가와 동별 상호 평가를 합산해 결정한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학교’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줍킹)’ 등을 진행했다. 박순임 회장은 “경연대회의 발표와 탄소중립 마을학교 교육을 도맡아 진행한 이지은 위원님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에는 ‘탄소중립 마을학교 2탄’과 ‘식물 아나바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명7동 주민자치회의 뛰어난 역량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1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홍보하는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놀이 부스 등이 운영돼 광장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18일 실내경기장에서는 ‘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가 진행돼 각 동 주민세마을사업 현황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로 자원 재활용, 줍킹, 마을정원 조성,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으며, 캠핑용품 대여사업,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등을 발표한 광명5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19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난타, 통기타 등 그간 배운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참석해 각 팀을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하안3동의 ‘The 퀸’ 팀이 선보인 ‘북의 합주’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잔디광장에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돗자리 대여 서비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는 배우 김혜은을 방송연예전공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유한대 관계자는“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의 특임교수로, 다채로운 연기활동과 현장 경험을 쌓아온 김혜은 배우를 임용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혜은 배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안관’, ‘오케이 마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낭만닥터 김사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 구분 없이 폭넓은 연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현중 총장은 “김혜은 배우는 다년간의 연기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방송연예전공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혜은 배우는 “배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연예전공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그들이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은 방송, 영화, O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7일 ESG경영 고도화를 위해 전담조직‘으쓱(ESG)한 모임’주관으로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점 조직문화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으쓱(ESG)한 모임’이 DEI 렌즈로 조직문화를 재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표이사와 함께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DEI는 ESG 경영의 핵심지표로 지속가능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ESG경영 고도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 및 인권실태조사 결과 등을 DEI 관점으로 재분석하고 의사소통 및 투명성 강화, 고충 처리 절차 개선 등 5개 목표와 10개 세부 개선 목표를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단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DEI 관점 조직문화를 추진하여 재단의 가치 중심적인‘여청다움’브랜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