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농어민에 대한 보상 및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민기본소득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 농업 및 동물복지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 등 특정 농업인에게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된 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강원도 속초로 체험 학습을 떠나는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작년 9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박물관, 엑스포 등 속초시의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자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이다. 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22일 도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영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영학 위원장은 “학교폭력의 두려움 없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외에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별관 3 앞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헌 옷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면내 구석구석을 돌며 마을별로 버려진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 센터에 매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원들이 모은 헌 옷은 총 1.2톤으로 집계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옥 회장은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현대사회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이라는 현재 새마을운동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은현면 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복지증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시장과 통장이 역할을 바꿔 서로의 업무를 경험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2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21일 옥정2동 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이윤규 옥정2동장, 옥정2동 통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소 회의와 달리 ‘내가 만일 양주시장이라면’이라는 부제로 시장과 통장이 역할을 바꾸었다. 통장 역할의 강수현 양주시장이 옥정2동의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추첨으로 선발된 통장은 시장이 되어 질문에 대해 각각 답변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통장의 위치가 아니라 시장의 위치에서 다시 한번 옥정2동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기존의 행정적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양주! 내일이 기대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오늘과 같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의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기초지자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지난해 1월 행안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임기 중 1회 이상 재난 안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최근 쟁점이 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사례 및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부평생태습지원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생태습지원은 봉선사천과 왕숙천이 합류하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이다. 현재 습지 중앙을 흐르는 실개천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방문객들은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데크로드를 통해 가까이서 습지를 관찰하며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친환경 생태학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부평생태습지원은 과거 집중호우와 가뭄으로 식생 고사, 생태계 교란식물 유입, 물 부족 등의 문제를 겪었으나, 2022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한 생태계 복원 작업과 유입수로 개선사업(2023년), 수세식 화장실 신설(2024년) 등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거쳐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시는 고사된 버드나무가 있던 공간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습지 물길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와 연결다리를 설치해 교통약자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아이사랑어린이집은 22일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원생과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과 직접 구입한 학용품을 원내에서 진행된 시장 놀이에서 판매했다. 전달식에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다음 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의 준비에 쓰일 예정이다. 오경순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경험하게 해주신 아이사랑어린이집 모든 선생님 및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아이사랑어린이집은 매년 기부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인 회복적 정의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교육하는 자리였다. ‘회복적 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상호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접근법이다. 이는 기존의 응보적 처벌 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며, 특히 청소년 관련 문제 해결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갈등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회복적 정의의 원리와 실천 방안을 설명하며, 이러한 방식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강 강연은 미국 이스턴메노나이트 대학교에서 갈등분쟁전환학 석사를 취득한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맡았다. 이 이사장은 회복적 정의의 실제 사례와 적용 방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일상 속에서 회복적 정의를 실천할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지행역 인근의 주차난 완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생연동 744-3번지 일원 유휴지를 활용해 무료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조성한 후 10월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토지를 무상 임차했고 토지 소유자는 향후 1년간 부지를 시에 제공하며, 이후에는 종료 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설치는 불현 택지지구 내 두 번째 임시주차장으로 작년에 생연동 745-13번지 일원에도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 주변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차 면수 14면을 확보해 현재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지속적으로 인근 유휴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차난 해소와 도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