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명 강사가 아닌 지역 내 성공한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단순한 일방향 강연이 아닌 대화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특강과 질의응답,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로서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본인의 실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곡동 힐링 걷기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진행해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걷기 코스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인 홍유릉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에서 자연을 느끼며 금곡동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권간란 걷기연맹 금곡지회장은 “금곡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여유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황제를 품은 도시 금곡동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2025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도읍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지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으로, △팔찌 만들기 △크록스 지비츠 만들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슬러시와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화도읍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에 이어 ‘별이 빛나는 밤’ 야외 영화제가 진행도 됐다. 특히 의자존, 돗자리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관람석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이 남양주신협 화도지점과 굿윌스토어 마석점에서 후원한 음료와 팝콘을 즐기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평내동 생활개선회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에서 손수 제작한 천연제품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천연때비누 100개,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수료생 21명이 천연샴푸 50개를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미향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박미경 전통발효과 19기 대표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침수 피해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에는 북부분소에 등재된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남양주 재난구조단’이 함께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60대 독거노인 가구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고, 거주 어르신은 건강 악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침수로 집이 망가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셨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침수 피해를 겪은 진접읍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북부경찰청, 남부경찰서, 와부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지자체와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점을 바탕으로 △업무사례 공유 △협업 성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와부읍과 와부파출소는 지난해부터 연대를 강화해 △유기견 학대 공동 구조 △묘적사 주차난 선제 대응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및 고독사 방지 활동 △도로교통 불편 민원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아울러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협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김길원 와부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성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계장은 “연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단투기 방지와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25명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원,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 공연 △모범 강사 표창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및 준수사항 안내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수업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위원회 측은 이를 반영해 향후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계영 위원장은 “강사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46명의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와부읍 방위협의회가 6·25 참전용사 및 와부읍 노인회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5797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국정신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와부읍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7명과 와부읍 노인회 회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대를 방문해 동영상 시청 및 전시 장비를 둘러보고, 목숨 받쳐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구국의지를 상기하고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와부읍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리 선조들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호국정신을 되새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혁 7포병여단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 그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는 책임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오남읍 체육회가 오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6회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축구팀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구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8개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실력을 겨룬 끝에 오남FC가 우승해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화목FC가 준우승을, 다산FC가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고, 최우수 선수상(MVP)는 오남FC의 조민석 선수가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축구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홍춘화 체육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이 건강하고 역동적인 체육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 및 가족 80명과 함께 롯데월드 문화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수감, 학대 등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유대감을 쌓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롯데월드에서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보호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부 활동을 통해 아동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