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문화재단과 군포경찰서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홍보·안전·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범죄예방, 문화예술 향유 사업의 공동홍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개발 및 활동 모색, 범죄 피해자 심리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문사전등록 지원, 코드 아담 합동 훈련 등 양 기관이 지속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며, “문화적 접근을 통한 범죄 피해자 치유와 지역사회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군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가 2025년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관내 32가문을 대상으로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수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병역명문가 인증패 제작·전수 사업’은 국가의 병역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병역 가문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병역이 자긍심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에는 인증패 전수 외에도 병역명문가 홍보, 모범 병역명문가 초청 행사(감사패 수여식, 안보 강연 등) 등 다양한 예우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시에서는 32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들 가문을 직접 방문해 인증패를 전수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병역의무를 다한 분들과 그 가문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큰 자긍심”이라며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병역명문가의 명예가 시민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예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12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치권 의왕시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을 위한 복합재난(폭설·정전) 불시 훈련과 제설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내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을 가정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대응 훈련을 진행한 이날 자리에서 안치권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사고 발생 시 소관 부서별로 준비한 겨울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훈련 이후에는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제설전진기지 ▲청계동 이면도로 ▲한파 쉼터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제설작업, 한파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하면서, 철저한 대설, 한파 대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안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상상태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적극적인 제안제도 홍보, 제안 발굴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왕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3그룹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 참여 유도를 위한 제안제도 교육 및 홍보 △시민참여 제안제도 운영 및 불채택 제안 발굴 및 재심사 추진 △제안 활성화 우수부서 포상 등 참여형 제안 발굴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경기도 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 행복을 위해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신 제안자들과 이를 정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ESG 실천 수준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생활 속 ESG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쌓아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 임직원 플로깅·아나바다 활동·기부 참여 등 전 직원 참여형 ESG 실천 ▲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로 추진한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단의 목적사업인 ‘행복나누리 교육봉사단’,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장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점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은 재단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예기치 못한 폭설로 군포시 주요 도로에서 차량 고립과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랐던 가운데, 학생들의 보여준 예기치 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군포시 용호1로 일부 경사 구간에서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차량들이 경사로를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들을 안전한 방향으로 밀어준 덕분에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실은 용호마을 e편한세상아파트(군포시 당동 소재)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 씨는 “흉흉한 뉴스가 넘치는 세상에 이런 작지만 고귀한 선행이 묻히지 않고 널리 퍼져 선행 릴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해당 학생들을 찾아 칭찬해 줄 것을 추가로 당부했다. 한편 해당 학생들은 인근 당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로 밝혀졌으나, 아쉽게도 성명, 반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운 날씨 속 얼어붙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밟았던 이름 모를 학생들의 용기있는 한 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운영자의 행정·홍보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3강으로 구성되어 △1강 ‘ChatGPT를 활용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쓰기’, △2강 ‘ChatGPT로 홍보문 만들기’, △3강 ‘보조사업 정산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홍보 실습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작성방법과 정확한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한편,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도서관의 대외 홍보 및 이용자 소통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이웃돕기 기금마련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백영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명이 참석해 온정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장터를 통해 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탁금은 군포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5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함께하는 봉사, 안양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자원봉사자 115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안양시장·시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과 함께 누적 봉사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왕(1만 시간 이상), 금장(5천 시간 이상), 은장(3천 시간 이상) 인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은 세대와 재능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꾸려졌다. 줄넘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어그먼트 미니콘서트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공연은 ‘함께하는 봉사’가 품고 있는 포용과 협력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녹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2층 리셉션홀에는 휴식공간이 조성돼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 자원봉사자들의 맞춤형 안내로 따뜻한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슬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3층 지혜나눔방에서 안양시육아나눔터에 소속된 가족품앗이 그룹원들과 ‘2025년 가족품앗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가족품앗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품앗이 활동 성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ESG 우수가족 시상 ▲품앗이 활동사진 전시 등이 진행됐다. 가족품앗이는 가정이 함께 모여 육아경험 공유, 공동 돌봄, 놀이 활동 및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상호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6개 그룹, 경기육아나눔터 13개 그룹 등 총 3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진행됐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올 한 해 가족 품앗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서로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육아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육아나눔터는 두루미공동육아나눔터(만안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