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2025년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22명의 정규과정 이수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을 마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절교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면 강사로도 활동하실 수 있는 만큼, 우리 생활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 성숙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7년 개관 예정인 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다소 협소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으시느라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과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참여해 22명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예절반과 다례반 2개 과정으로 나눠 한복 바르게 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특례시와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19일 수원시청에서 로컬푸드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시청 별관 앞에서 열린 ‘봉화 수원 캠핑장 개장 기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남상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익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봉화 수원 캠핑장 개장 기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수원시·봉화군·수원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이 참여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상추·배추·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봉화군은 사과·생강·고구마·마 등 주요 특산물을 판매했다. 하나로마트 수원점은 감, 인삼, 대추, 새우젓, 멸치 등 통영·사천·김천 등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방문객에게 정다미 500g 200개와 장바구니 200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에게 신선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인구소멸 위기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 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2호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내비온’(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켜라!)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내비온’은 법원의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청소년이 비행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돕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은 개인상담 6시간, 청소년 집단교육 및 가족 집단상담 6시간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보호자는 개인상담 3시간, 가족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6시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청소년 집단교육은 △법적 책임의식 고취 △분노 조절 훈련 및 조망능력 기르기 △의사소통 훈련 및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집단상담 내용은 △청소년기 및 자녀 문제 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현재까지(2025년 11월 기준) 청소년 122명, 부모 7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내비온 프로그램은 단순히 법적 의무 교육이 아니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영통경찰서와 수원팔달경찰서에서 의뢰된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수원남부경찰서가 수원영통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수원팔달경찰서가 개서됨에 따라 두 관할 경찰서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서 연계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5년 11월 기준) 청소년 41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을 듣기 전에는 제 삶이 너무 힘들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아침 기흥구 교동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확장 공사를 마친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교통지도 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해 등교하는 교동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살폈다. 이 시장은 학교 정문 쪽 통학로와 확장을 마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부서에 보행로의 보도블록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진출입로 확장으로 차도가 늘어났지만, 학교 진입로 횡단보도에 아직 신호등이 없는 점도 고려해 점멸신호등 설치나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등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들과 확장 개통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새마을회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비전1동 수급자 등 취약계층 120가구 및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반찬 봉사, 효도 관광, 옥수수·고구마 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아동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진행한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들이 직접 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요리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조리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깍두기용 무를 자르고 양념을 섞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으며, 완성된 깍두기를 용기에 담고 라벨을 붙이는 과정에서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담당자는 “처음에는 칼 잡는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배움과 나눔이 연결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이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만든 깍두기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이 겨울철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대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하고, 주요 취약지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급경사 및 결빙 취약 구역에 배치할 모래주머니 삼백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지산동은 좁은 골목과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폭설 시 미끄럼 사고 및 배수 장애 위험이 커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동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순차적으로 취약지역에 비치하는 한편, 제설 장비 점검과 응급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해 겨울철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설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을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올해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봉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돕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마을복지사업인 ‘플라워 힐링 UP’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라워 힐링 UP’은 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활동으로, 올해 총 6회 운영 계획 중 세 번째로 서촌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회차에서는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과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서촌경로당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가꾸는 체험과 함께,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반려식물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안시리움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샤이프러스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능을 접목한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뜻함을 더했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