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시 선수단을 대상으로 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평택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에 7개 종목, 3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여시우 선수(역도)가 3관왕, 허기준 선수(조정)와 박서우 선수(수영)가 각각 2관왕에 오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평택시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겸 수석부회장과 김성진 부회장이 참석해 선수, 코치, 보호자들에게 포상금을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를 뛰어넘어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평택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0일 노동자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은 제조와 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이며,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노동자권익 보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시 기업투자과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한국건설종합안전㈜ 등 기관별 대표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한경국립대학교 노동복지학과 류호상 교수가 노동환경변화와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이끌었으며 ▲경기도청 노동정책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재예방과, 근로개선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평택노동권익센터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관련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관계자는 평택지역의 특성과 최근 기후 위기, 인구소멸, 외국인 근로자 유입 등 노동환경변화 등을 고려해 지역의 고용과 노동 여건 및 노동자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을 제시했다. 평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1일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추진단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정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시민추진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체 행사 일정과 주요 활동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장을 초청해 ‘정원문화와 함께하는 시민자원봉사’라는 특별강연으로 정원이 갖는 생태적·사회적 가치,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의 의미,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정원 활동의 가능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수강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택에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됐고 정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며 “마을정원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향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박람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활동 구역, 안전 수칙 등 실무 안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11일 관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평택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재해 복구 현장 등 주요 침수 방지 대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전 철저한 대비를 위해 △통복배수펌프장 △평택역 일원 △도일천 현장 △진위천 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지침서의 현장 작동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침수 우려 지역 하수시설물 준설 및 정비 등 장마철 대비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6월 12일 10:00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물가상황을 점검했다. 이 직무대행은 “물가는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체감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취임 이후 물가상황을 첫 번째로 점검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물가 상황에 대해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지표상 안정된 흐름으로 보이나, 지난 수년간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 수준이 높고, 먹거리 물가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 지속되어 서민・중산층에 큰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12일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석유류, 공공요금 등 품목별로 물가 현황, 수급 여건, 가격 상승 원인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입이 중단된 브라질산 닭고기의 경우, 브라질 내 AI 미발생 지역(州 단위)에서 생산된 닭고기 수입을 허용(지역화)하는 내용의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이 행정예고(6월 10일~20일) 중으로 6월 21일부터 즉시 수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수입업계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1일 석인석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용 잠옷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인석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군경에 대한 헌신의 뜻을 기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석인석 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지만 무더운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석인석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잠옷은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1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필품 1,233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기부된 물품은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 총 13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면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용문면에서도 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