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와부도서관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소리극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해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등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교육(1회)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10회)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1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학작품 낭독을 통해 감성적 교감을 나눈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확장하고, 소리극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과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통해 △관리적 보호체계 강화 △기술적 안정성 확보 △시민과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캠페인을 병행해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객,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에게 ‘실사구시 정신으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이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시 누리집과 SNS에 개인정보보호 콘텐츠를 게시하고, 전 직원 PC 잠금화면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했다. 오는 1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파일을 암호화 및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를 높이는 일의 기본”이라며 “이번 추진계획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 ·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생소했던 직원과 시설관리 및 인허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해, 경기도 16개 시군구 편의증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편의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적극 반영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 ‘동고동락 시즌3’ 참여자 10명과 함께‘즐거운 은빛 햇살 모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발적인 지역 돌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체험 주제와 장소를 직접 정하고,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잼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당일 나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에만 있어 다른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활동을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가까워졌다”며 “우리가 직접 선택한 장소에 와 보니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별내 로데오거리에서 별내동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가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별내동위원회와 함께 별내파출소, 별내행정복지센터 등 2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우회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물티슈에 교통안전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어린이는 순간적인 돌발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가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활동,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산불 조심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걷기고(GO)! 건강고(GO)!’ 걷기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들이 걷기 활동을 즐기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검사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울감을 느낄 때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마음도 한 걸음씩 살피며, 힘들 때는 언제든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시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응급 위기 개입, 치료비·법률 상담 지원, 자살 예방, 재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조기 관리를 위해 ‘마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카페’는 포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위험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포천시보건소가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종합심리검사 설문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호흡법·근육이완법·마음챙김 등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허브티 시음과 전신 안마기 체험 등 부대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을 안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031-532-1651)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스트레스는 우울이나 불안 등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마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포천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예술부문 포천문화원 서예가 장동원 △체육부문 포천시산악연맹 회장 조천행 △교육학술부문 일동고등학교 교장 이미경 △지역개발부문 포천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도겸 △농업부문 정동목장 대표 김희동 △사회봉사부문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장 양성종·포천사랑나눔회 회장 김승진 △산업경제부문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 등 총 7개 부문, 8명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대상은 우리 지역을 빛내고 이끌어가는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공적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수상하게 된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연구회 활동 분야 대상과 스마트 마케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연구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연구회 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내 12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연구회 활동 분야에서 대상과 스마트마케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연구회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이 온라인 활동과 경영 전반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회장은 “이번 성과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회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사이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