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교하 권역 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6월 두 달간 진행하는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는 기존의 홍보 방법을 혁신하여 그림기호로 파주시책을 직관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는 사서 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루는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하 그래'가 준비한 이번 그림기호 활용 진로독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주제도서 같이 읽기 ▲직업인과의 만남 ▲그림기호 탐구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도쿄올림픽 무언극 공연(픽토그램쇼 패러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 운영자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책에 대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내 ‘경기도 아동돌봄파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라메종모네(파주시 산남로 59-19)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폭싹 속았수다! 돌봄교사 마음충전 브런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교사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된 정서 소진 예방 교육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가방·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돌봄 교사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 돌봄교사는 “돌봄 센터 근무 이래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환기되고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회복과 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오는 9월에도 2차 브런치데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 유관기관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학과)가 강연을 맡아 ‘회복을 잇는 연결, 약물·마약류 사례관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중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실무자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지역자활센터, 파주병원 공공사업팀 등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독 위기 개입, 회복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파주보건소와의 협력 아래 고위험군 조기 개입,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재활 연계를 통해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 대응의 핵심은 지역사회이며, 센터는 회복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이 활발해진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영업난을 겪는 외식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은 외식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뉴 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 관리 ▲홍보전략 등 업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반음식점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기능장,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교육과 경영자문을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폐업업소가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자문을 통해 영업자들이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과 영업 활성화 방법 등을 습득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와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시지대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앞 일대에서 ‘제32회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경기도 각 지대는 파주시청 일원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을 활용해 출근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회관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 등의 본행사를 진행했다. 곽성운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시지대장은 “정지선 준수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눔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건에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억 원(3%)이 증가한 금액으로, 등록 차량 수가 약 8천여 대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현수막 및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등 일상 속 홍보와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납기 내 세금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와 사회 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나눔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통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월농산은 올해에만 4회에 걸쳐 총 10톤의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신선한 열무와 무 1.4톤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신선한 농산물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먹거리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 문서로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대상자가 카카오톡을 이용한다면 납부자의 신청 없이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인별 체납 최대 10건까지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단원구는 올해 상·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중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효과성을 파악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해외 장기체류자, 실거주지와 불일치한 납세자,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 등에 대한 송달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 대비 약 60%의 예산 절감 효과와 체납액 징수율 향상 효과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이·미용업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의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이용업 총 140개소, 미용업 총 2,268개소 등 도합 2,408개소다. 담당 부서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 여부 ▲영업신고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평가항목표의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 등으로 구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업소별로도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백색등급의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미충족 내용을 확인해 맞춤형 지도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평가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시민친화적인 박물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설전시실 전시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최용신기념관 내 상설전시실의 콘텐츠 보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최근 공개구입을 통해 확보한 새로운 소장품 ‘무궁화 자수 지도’ 3점을 보존 처리를 거쳐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 ‘무궁화 자수 지도’는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고안했던 무궁화 지도 도안을 삼베에 수놓은 것으로, 당시 대한민국 독립을 염원한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최용신기념관의 대표 소장품인 소설 ‘상록수’ 초판본(1936년 심훈 작)의 정밀 복제품을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소설을 읽고 만질 수 있는 실감 체험전시 코너도 신설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근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