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51번지 일원, 진접읍 진벌리 521-1번지 일원 등 5개소(2.7㎞)의 불량 관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현재 화도읍 묵현리 586-5번지 일원과 조안면 삼봉리 758번지 일원 등 2개소(0.6㎞)에서 불량 관로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1,468세대, 4,404명의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2025년에 23억 원을 투입해 약 2.4㎞에 걸쳐 △화도읍 창현리 361-18번지 △별내면 광전리 576-94번지 △화도읍 묵현리 504-1번지 등 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2030년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6.8㎞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안내, 보행로 확보, 교통 대책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복지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복지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부정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복지멘토들은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를 통해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선사항을 참고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8일 퇴계원 청소년의 일상생활 기술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읍 주민자치회 △퇴계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 △에코 남양주 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졌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퇴계원 지역의 일상생활 기술 습득이 필요한 청소년 10가정을 대상으로 총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금융 교육 △정리‧수납 △요리 교실 △환경 캠프 △봉사활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퇴계원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올해 처음 도전한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의 저소득 가정 200명에게 겨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겨울철 필수품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에 대비한 전기요도 포함돼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겨울 물품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찾아와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일찍 후원품을 지원받아 행복하다. 특히 전기요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겨울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형 서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학습등대 매니저이자 매듭 강사로 활동 중인 박수옥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이야기가 있는 매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수옥 휴먼북은 3주간 매주 월요일에 다양한 매듭 기법을 소개하고 작은 소품을 함께 만들며 수강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좌에서는 서양 매듭을 활용한 팔찌 제작이 진행돼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옥 휴먼북은 “매듭은 작은 실 한가닥을 엮어 큰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과 정성을 담을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돌아볼 수 있다”라며 “이번 수업에서도 수강생들이 각자만의 매듭을 만들어가며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듭 공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홀몸 어르신 건강 나들이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방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약초 족욕 체험과 보제원에서의 한방 마사지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었으며, 박물관에서 한방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마련된 이 특별한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가 어르신은 “그동안의 나들이와 달리 이번에는 한방 체험이 더해져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 지사협은 △홀몸 어르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오남중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생명 존중 가치를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읍·면·동 단위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에서 시와 오남중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수철 오남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미영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며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2일 오전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12일 충남 안면 채종원 일원에서'2024년 숲가꾸기 중 채종원 수형조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종원 수형조절은 매년 양질의 종자가 달릴 수 있도록 채종목의 단위 면적당 결실면적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사항으로 수종별로 고유하게 단간 및 전정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손쉬운 종자생산, 병충해 방제 등 채종원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현장에서는 수형조절 요령에 따라 소나무류 대상으로 나무의 원줄기를 자르는 작업, 나무의 수형을 만드는 작업, 결과지에 대한 손질 작업 등 직접 참여를 통해 생동감 있게 안전한 체험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채종원 관리강화로 종자공급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침엽수와 활엽수 그리고 유년기 채종원 및 종자채취 채종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도 실시했다. 이규명 센터장은“'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출발이자 근간이 되는 우수한 종자를 손쉽게 확보하기 위하여 수종별로 수형조절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농업인의 감소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와 구매 빈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재배 면적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친환경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위해 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신규 농업 인구를 유입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각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RE100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각 부서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태양광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농업용 시설에 재생에너지를 접목하거나, 농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전기차와 충전 시설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도시화된 지역에서 도시농업은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올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