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이 '2024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김동현 선수가 개인 통산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으며 박민교 선수는 5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 김윤스 선수는 두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들을 격려하고 우승컵을 봉납받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경기도 보건건강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도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이번 감사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운영 시간의 불일치와 홍보 부족, 유료 예약 앱 사용 제한 등으로 도민들이 소아 응급진료에 접근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운영 기준 통일과 홍보 강화, 현장 실태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운영 시간에 맞지 않게 접수 마감이 이루어지는 등 이용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강조하며, 경기도가 서비스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 성남2)은 광역치매안심센터의 ‘AI치매간편체크앱’ 사업 일몰 예정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만큼 일몰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 인식률이 낮아 골든타임인 4분 내 접근이 어려운 점과 낮은 교육 이수율(31.9%)을 지적하며, 비대면 교육을 통한 교육 이수율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및 경기도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혁신적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수부진의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 등 팬데믹 이후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상원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우수 골목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 부위원장은 “현재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스마트폰과 개인디바이스에 AI가 탑재되면 이 흐름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경상원도 이러한 흐름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혁신의 한 사례로 백종원 대표가 혁신한 예산 전통시장을 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특성화 사업의 재조정을 강조했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2일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수 감소 실태를 지적하고,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조직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한 매뉴얼과 계획수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석규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0월 기준 경기도 미술관의 관람객 수는 89,549명으로 ’24년 관람 목표 달성율은 59.3%에 그쳤다. 이는 전년 15만명 대비 6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백남준 아트센터의 경우 79,117명으로 당초 목표인 159,013명의 49.7%에 그쳤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소속 7개 박물관·미술관의 ‘24년 관람객 수 목표 달성율은 6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박물관·미술관은 소장 및 전시 작품의 중요성과 같은 공익·교육적 가치의 정성적인 평가도 중요하지만 정량적 지표인 관람객 수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히며, “많은 경기도민이 박물관·미술관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전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장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12일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 과정과 후보지 선정의 신중한 검토, 지역 여론 수렴과 갈등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공항 예정 후보지를 10월31일에 발표예정이었으나 11월8일로 연기된 점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연기 사유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민의 편리성을 높이고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항 건설이 필요한 사업임은 인정하지만 후보지 발표가 미뤄지는 등 진행과정에서 미심적은 부분이 존재한다”며 해명을 요구했지만 집행부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이어 화성, 평택, 이천 3곳이 후보지로 발표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촉구하며 특히 화성 지역에서 발생한 반대 여론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소음과 고도제한, 환경 영향 등을 우려해 공항 건설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경기국제공항이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지역 여론과 갈등을 잘 관리해야 하는 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2일에 열린 2024년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흡한 희귀질환 관리⋅지원, 치매공공후견사업 홍보 부족 등을 문제 삼았다. 2024년 9월 기준, 경기도 내 희귀질환자는 4천 296명이다. 김용성 의원은 “4년 전 '경기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사업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에서 사회적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희귀질환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희귀질환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내 재발이 많다는 점을 들면서 희귀질환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도 보건건강국장은 “유전상담은 희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진단으로 상담이 이뤄져야 하므로 전문의료기관을 통한 상담 진행이 필요하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환자가족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돌봐주는 것도 중요하므로 기본적인 심리⋅마음치유라도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상담은 질병관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2일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석수역~당정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국회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은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또한 경부선(석수역~당정역)을 선도사업 대상으로 제출하면서 안양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경기도에서 경부선(석수역~당정역)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에 대해 55만 안양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면서, 단절된 안양시 원도심을 하나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선도사업 추진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 각종 준비 상황과 재정 확보 방안을 질의하는 등 사업 추진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는 열의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담당부서인 철도항만물류국에 “국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2일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민원실 등을 찾아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에는 권지웅 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기관으로 피해 접수, 법률 및 금융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긴급지원주택 제공, 대환 저리대출, 경공매 대행 등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현종 위원장은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도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만큼,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피해예방에 초점을 두고 도민들의 실질적 요구와 불편 사항을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덕천 환경산업지원본부장으로부터 업사이클플라자 사업에 대한 일반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 현장을 견학하며 업사이클센터 입주기업, 업사이클 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경기도 농정분야 관련 부서도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8일과 12일에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가 강한 의지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을 추진을 하는데, 농정분야에서 만큼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질타하며,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이 다른 만큼, 경기도 전체의 농업발전 측면에서도 경기북부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그동안 농정분야에 있어서는 부끄러울 정도로 경기북부지역에 특화된 사업개발이나 예산편성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보다 관심을 갖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성제훈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역시 “연천군에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가 유치된 것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작목 개발 및 육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2일 구리·남양주,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육현안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에 따른 개선사항 ▲학교시설물 전담관리 인력의 필요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의 업무분장 등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에 따른 각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올해부터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고, 도입 초기이다 보니 긍정적인 의견부터 불필요하다는 의견까지 운영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각 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에 따른 현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각 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모호한 책임 범위, 업무간 갈등, 조사관 운영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 및 조사관과 화해중재단의 연계 필요성 등을 답했다. 이에 이애형 위원장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제도에 대해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