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홀몸 어르신 건강 나들이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방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약초 족욕 체험과 보제원에서의 한방 마사지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었으며, 박물관에서 한방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마련된 이 특별한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가 어르신은 “그동안의 나들이와 달리 이번에는 한방 체험이 더해져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 지사협은 △홀몸 어르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오남중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생명 존중 가치를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읍·면·동 단위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에서 시와 오남중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수철 오남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미영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며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2일 오전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12일 충남 안면 채종원 일원에서'2024년 숲가꾸기 중 채종원 수형조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종원 수형조절은 매년 양질의 종자가 달릴 수 있도록 채종목의 단위 면적당 결실면적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사항으로 수종별로 고유하게 단간 및 전정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손쉬운 종자생산, 병충해 방제 등 채종원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현장에서는 수형조절 요령에 따라 소나무류 대상으로 나무의 원줄기를 자르는 작업, 나무의 수형을 만드는 작업, 결과지에 대한 손질 작업 등 직접 참여를 통해 생동감 있게 안전한 체험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채종원 관리강화로 종자공급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침엽수와 활엽수 그리고 유년기 채종원 및 종자채취 채종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도 실시했다. 이규명 센터장은“'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출발이자 근간이 되는 우수한 종자를 손쉽게 확보하기 위하여 수종별로 수형조절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농업인의 감소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와 구매 빈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재배 면적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친환경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위해 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신규 농업 인구를 유입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각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RE100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각 부서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태양광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농업용 시설에 재생에너지를 접목하거나, 농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전기차와 충전 시설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도시화된 지역에서 도시농업은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올해 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11일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에 세심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도내 반도체 기업에 대해 요소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비 115억원과 융기원 현물 39억을 포함한 414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 의원은 “2024년 9월말까지 시험분석 지원 건수는 2,147건으로 2023년에 비해 3배 증가했다”면서, “도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 테스트베드에 높은 수요가 확인된만큼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과 관련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1인당 교육단가는 849만원인데 비해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과정의 1인당 교육단가는 1777만원으로 왜 큰 차이가 발생하는지 질문했고, 융기원장은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해 장비 구축 등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반도체 인재 육성 정책 및 과학기술 인재 개발 전략에 대해 의지를 밝혔다. 김철현 의원은 질의에서 “최근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략과 관련해서, 연구자들에 대한 신분보장 및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투자 없이 해당 분야에 특성화된 인력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시스템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에 차석원 원장은 “경기도의 반도체 인재 육성 활동으로 취업 박람회 개최, 도내 대학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재와 기업간의 실질적인 매칭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의 반도체 인재 육성 정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과학인재개발 전략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체계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인재 양성은 국가와 지역 경제 성장의 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2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를 요청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예술 분야 또한 예외가 아니다”라며, “경기북부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인 경기북부상상캠퍼스를 설치하여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중앙에 집중된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일상의 지역에서 문화가 이루어질 때 진정한 문화의 힘이 발휘된다"며,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폐교 등 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유휴부지 확보 등 관련 부서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경기북부 문화복합공간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12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 숙려제의 실질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를 그만두기 전 일정 기간(최소 1주~최대 7주, 49일) 동안 학업중단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초·중·고교 전체 학생 1,480,690명 중 17,365명(1.17%)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1.97%) ▲양평(1.72%) ▲용인(1.72%) ▲고양(1.39%) 순으로 학업 중단 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수가 9만명 이상인 도시를 제외하면 ▲양평(1.72%)과 ▲가평(1.22%)의 학업 중단 학생 비율이 도내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겸 의원은 “학업중단 숙려제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보완하고 좀 더 실질적인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양평에서 주된 학업 중단 사유는 검정고시 또는 유학 준비,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작은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카드섹션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한뜻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 수능 응시자는 15만 3,600여 명으로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한다.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각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시험 준비를 위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무결점 수능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 역시 수험생들의 꿈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