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내가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수원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0개국 12개 도시 초·중학생의 미술작품을 교류하는 작품전이 현장 전시로는 처음으로 수원 시립만석전시관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환경과 지구를 표현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대만(가오슝) ▲일본(후쿠이) ▲캄보디아(시엠립) ▲베트남(하이즈엉) ▲인도네시아(반둥) ▲멕시코(톨루카) ▲모로코(페즈) ▲브라질(쿠리치바) 등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초·중등학생 작품 350여 점을 전시한다. 12일 수원 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사)행복한 캄보디아 등 임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17일에는 업사이클(새활용) 환경작가 임승희 작가가 참여하는 환경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환경과 리사이클 예술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제약사항을 개선했다. 보증서 발급 기간 장기화로 인해 융자 취급 기간(3개월)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기한일로부터 6개월 내 재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신청 제한 기간(6개월)을 폐지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낮은 신용도로 인해 보증이 거절돼 추천을 받더라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0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중소기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2일 (주)GS반월열병합발전 및 단원구청 직원 20여 명이 풍도를 방문해 집수리 및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도서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마을을 연계, 상생하는 단원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활동의 취지다. 이번 활동을 위해 구는 사전에 풍도를 여러 차례 방문, 풍도 주민들의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작업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이날 ▲화재 대비 노후화된 조명등·배선기구 교체 ▲한파 대비 문풍지 설치 ▲벽체 틈새 통풍 방지 작업 ▲집 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 정비 ▲해안가 청소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단원구와 ㈜GS반월열병합발전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풍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장비이다. 현재 관내 공공기관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학교,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에 총 624대(상록구 196대, 단원구 428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설치기관 273대(상록구 58대, 단원구 215대)와 자율설치기관 351대(상록구 138대, 단원구 213대)이다. 이번 점검은 ▲AED 관리상태 및 작동 여부 ▲매월 자체점검 실시 여부 ▲패드및 배터리 유효기한 경과 여부 ▲관리자 지정 여부 및 교육 이수 여부 ▲AED 위치 표지판 설치 및 정확한 좌표 등록 여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록정보와 실제 장비 일치 여부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며, 위반사항이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컨벤션홀에서 ‘제29회 외식사업아카데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제29기 외식사업아카데미’에는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2주의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외식사업아카데미의 10주 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22개소가 함께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과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이 교육에서 배운 노하우를 반영한 각 매장의 대표메뉴를 소개하고 솜씨를 펼치는 자리였다. 이날 만두전골·비빔밥 등의 한식과 마라빤(마라비빔)·탕수육 등의 중식, 분식,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선보인 가운데 한·양식 분야 교수진들이 메뉴에 대한 컨설팅과 일대일 코칭을 진행했다. 품평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메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에서 ‘2024년 단원구 헤어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이미경 위생정책과장, 오송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생들이 실습한 헤어아트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회를 진행해 220명이 수료한 바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9월 3일부터 관내 미용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됐다.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 기술 실습(▲헤어아트 ▲증모술 ▲피스술 ▲붙임머리 등)과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마케팅 방법)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우수 미용인 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배추 840포기(2,800kg)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네 번째로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32톤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김장철 시기에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배추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안산나눔푸드뱅크 및 필라멘트봉사단을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36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 물품 1,0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외가 관외에 위치하고 있지만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드림스타트 등의 활동을 알게 됐다”라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그린시티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분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및 톡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160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약 9억 원이다. 신청 가능한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의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예산 내 수량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