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CGV는 아티스트 박재범의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 'JAY PARK [THE ONE YOU WANTED] GV EVENT'를 오는 19일 오후 6시 CGV용산아이파크몰 15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공개된 아티스트 박재범의 6번째 정규 앨범 '더 원 유 원티드(THE ONE YOU WANTED)'의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자리다. 'THE ONE YOU WANTED'는 박재범이 2019년 선보인 '더 로드 레스 트레블드(The Road Less Traveled)' 이후 약 5년 반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작업한 곡들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신곡 9곡과 기존 발매곡 11곡까지 총 20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청하, 에스파 닝닝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CGV에서 진행되는 'JAY PARK [THE ONE YOU WANTED] GV EVENT'에서는 정규 앨범에는 담기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극장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CGV는 지난 10일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김성윤 감독의 '파편'을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올해 CGV상에 선정된 김성윤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 '파편'은 살인 사건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가해자와 피해자의 아이들, 그들에게 떠넘겨진 모순적이고도 잔혹한 삶을 숨 가쁘게 교차하며 그린다. 영화 '사라진 밤', '나를 찾아줘', '82년생 김지영'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성윤 감독은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영화 '파편'을 완성했다. CGV 김종원 영업지원담당은 ''파편'은 한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그들의 남겨진 가족을 바라보며, 과연 사건을 둘러싼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관객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에녹은 지난 10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이보영 닮은꼴' 의사 강정현 씨와 첫 번째 데이트를 펼쳤다. 이날 에녹은 강정현 씨와 데이트를 펼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 그간 남다른 플러팅과 스윗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 에녹은 '인간 에녹'에 대한 호감도까지 상승시키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숨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에녹은 강정현 씨와 데이트를 하며 완벽하지 않은 연애 스타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데이트를 펼치는 현재까지 설레는 시간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통해 더 큰 공감을 자아내며 그의 새로운 연애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데이트에서 에녹은 강정현 씨와 실내 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다정하게 대화를 하던 에녹은 강정현 씨와 서로를 향해 손 선풍기를 대주는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이후에도 에녹은 쌀국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던 강정현 씨의 말을 기억하고 태국 음식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함께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 국악의 고장 남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부대행사 운영 올해 '문화의 달' 행사 기간(10. 18.~20.)에 완월정 특설 무대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맞이 공연을 비롯해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 공연(10. 18.), 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의 분야별 창작공연(10. 19.), 퓨전국악과 재즈 등이 어우러진 '퓨전! 소리콘서트'(10. 20.) 등 전통 국악과 현대 국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관장 이정연/위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10월 26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연말 최대 규모의 청소년예술 주제 축제인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을 특화한 방배ART유스센터로 새단장한 후, 청소년 아트활동 작품을 센터 내외부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비(Bang_Bae)힐'은 방배ART유스센터 위치적 특성을 예술의 언덕으로 브랜딩한 명칭이며, 비비힐에서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상 예술가이자 세계적인 아트 인재들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배ART유스센터 활동 청소년의 활동 결과들을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예술 참여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은 색감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서초구 하늘에 수놓고 다양한 공간에 행잉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아동 청소년 패션아트활동으로, 방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해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원을 후원해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Bric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홍콩 영화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홍콩 문화창의산업발전처, 홍콩 영화발전국, 아시아 영화상 아카데미(AFAA)의 공동 주관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홍콩 영화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제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영화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했으며, 이는 홍콩 영화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1. '허안화의 황금시대' - 홍콩 영화의 거장 허안화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3일,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여성 영화감독의 상징적 존재인 허안화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허안화 감독은 홍콩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그의 작품들은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1979년 영화 '풍겁'으로 데뷔한 이후 '엘레지', '황금시대', '심플라이프'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보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스토리텔링과 사실적인 연출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국내외 취재진을 비롯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울시민을 위한 인디음악 축제 'Quagga Survive M Festa :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살아남기'가 열린다. 'Quagga Survive M Festa'는 2021년 시작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버스킹 형식의 인디음악 페스티벌로, 코로나의 서슬이 강하던 2021년과 2022년에는 신사동 가로골목 루프탑에서 열렸다. 올해 세 번째 행사는 10월 11일 인사동 '안녕인사동' 무대에서 12시 5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총 8개 뮤지션과 팀이 참여한다. '데자뷰'는 따듯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만드는 기타리스트며, '마담샹송'은 프랑스 샹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준다. '웬지'는 상큼하면서도 우울한 양면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강헌구'는 일상의 담담함을 즐겁고 소소한 가사로 노래한다. '아리'는 바람을 담은 소리를 오카리나로 들려주는 오카리니스트고, '서희'는 깊고 나즈막한 호흡으로 텐션이 담긴 노래들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한글날을 맞이해 문해력/어휘력 관련 도서의 인기를 분석해 공개했다. 부족한 문해력이 이슈가 되는 사회 속, 문해력과 어휘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매년 문해력/어휘력 관련 도서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출간 이후 22주 연속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다. 세대를 뛰어넘은 문해력/어휘력 관련서 인기… 대한민국 성인의 3.3%는 '비문해 성인' 어른들을 위한 어휘력 찾기 책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문해력과 어휘력에 대한 관심은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4년 문해력/어휘력 관련 베스트셀러에는 성인 대상 도서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초등학생 대상 '초등 첫 문해력 신문'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도서들이 자리했다.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