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에서는 최지현 개인전 《유무무유有無無有_있거나 없는, 없거나 있는》을 오는 10월 1일(화)부터 11월 10일(일)까지 김홍도미술관 상상미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유무무유有無無有_있거나 없는, 없거나 있는》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2023년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최지현 작가의 개인전이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 이후에는 기획전시 등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단원미술제를 통해 배출된 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지현은 전통적인 매체를 사용하여 기억과 존재를 화두로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작가에게 현재란 지난 과거의 경험과 기억에서 비롯되고, 미래의 모습 또한 수많은 오늘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라 여긴다. 이번 《유무무유有無無有_있거나 없는, 없거나 있는》은 이러한 기억의 조각을 모아 다양한 형과 색으로 연결하여 숲을 이루는 작품들을 선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9월 20일부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4일에는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展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 8일에는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마을, 다섯 개의 시선>展이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개최되며, 10월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展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연말까지 계속될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로 열리는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은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과 살구꽃 공원(향남읍 행정중앙2로 88)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친근하면서도 낯선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살구꽃 공원 광장에서는 김래환 작가의 고양이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조각품이 선글라스를 쓴 고양이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은 숨겨진 시선 뒤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실내전시관인 고양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다양한 실내전시장과 야외 전시공간을 조성하여 비가와도 볼거리 가득한 실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국내외 화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내전시관은 화훼교류관과 화훼산업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훼교류관에서는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참가해 화훼 장식·디자인·기술·창의성을 겨룬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 작품, 고양국제꽃어워드 경연 작품, 국내외 신품종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꽃박람회에서는 희귀식물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를 전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열대 식물로 ‘코끼리 발’또는‘흰 반점 자이언트 아룸’으로 불리고 있다. 개화한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의 꽃잎은 넓은 종 모양이다. 꽃잎의 밑부분은 옅은 녹색으로 흰색 반점이 있으며 꽃잎의 윗부분은 짙은 보라색이다. 또한 개화된 이 식물은 곤충(딱정벌레, 파리 등)을 유인하기 위해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점액을 풍긴다. 화훼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 작품, 화훼 생산자·국내외 국가 ·기관·단체·업체·협회 부스를 다양하게 연출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에서는 2024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현재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육성 등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중심적 역할 수행과 개성 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예술적 통찰과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미술공모전으로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선정 방법은 지난해와 같이 전문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단원선정작가 11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가의 실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3차 전시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미술대상 1인을 선정한다.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 5천2백만 원인 이번 공모전은 최종 선정된 단원미술대상에게는 상금 3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대급 규모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공식참가작 '프로젝토 곳곳'의 '노크 안산' ⓒ삼인칭시점 ※ 이 작품은 안산문화광장에서 7km 떨어진 땟골마을에서 공연한다. ■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역대급 규모의 개ㆍ폐막작 축제는 20년 역사상 최초로 개ㆍ폐막작 모두 대형작을 초청하며 예년과 다른 규모를 예고했다. 축제의 포문을 열 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맡았다. ‘환영(축제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양평 곳곳의 사진을 수집한다. 이번 사진 수집은 생활 속 모습을 포착해 군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수집된 사진은 8월 구축 예정인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내 가상 융합 세계 전시관에 전시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양평군만의 이색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관광명소, 맛집, 특산물, 개인 작품(그림, 도자기, 제과 등) 등 네 가지 주제의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jieun5070@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진이 수집되길 바란다. 새롭게 구축하는 가상 전시관이 특색있는 양평만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타지역 주민 또한 양평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 수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031-770-2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공동 주최로 ‘2023년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生生化化’를 오는 12월 1일(금)부터 2024년 2월 25일(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시각예술 창작지원」이라는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신작 창작을 지원하고 전시까지 이어지는 동시대 작가들의 현재를 창작성과로 확인하는 자리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8인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경기도 부천의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연이어 전시를 개최한다. 5번째 ‘생생화화:生生化化’를 개최하는 김홍도미술관은 지속적으로 발빠르게 경기도 시각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선보이는 전시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7인(강상우, 구수현, 김선영, 김우경, 비고, 이수진, 조가연)의 작가가 참여하여 평면 및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미술관 1관에서 전시한다.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야생화 Wildflowers Blooming on the Province》는 ‘생생화화’라는 경기 시각예술
뉴스100 김동초 기자 21차 김종환 사진작가 개인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소방서, 자원활동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활동가는 발대식을 통해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도 안전하게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업무매뉴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가다듬었다. 자원활동가는 액션히어로 50여 명, 액션프렌즈 450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액션히어로는 각 업무 분야의 리더로 액션프렌즈와 함께 축제를 꾸려 나간다. 액션프렌즈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직접 움직인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연휴기간에 축제를 위하여 고생하는 자원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9개국 72개 작품(개폐막프로그램 2개, 공식참가작 33개, 거리예술제작지원 4개, 거리예술플랫폼 7개, 거리미술 5개, 시민버전 21개)을 준비했다. 오는 5일~7일 안산문화광장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