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 6개 업소를 2025년 환경우수업소 ‘지구사랑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법적 규제대상이 아닌 업종과 품목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1회용품 감축을 유도하고, 저감 대상 품목을 확대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풀문(금곡동) △삼인커피로스터스(다산동) △뜨란(시청 내) △베이커리씨어터(화도읍) △베이커리씨어터 이석영광장점(금곡동) △베이커리씨어터 정약용도서관점(다산동)으로, 현장 점검과 실천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업소는 △개인컵 지참 시 할인 제공 △종이컵 사용 자제 △다회용컵 세척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총 1회용품 감축량은 2,803개에 달한다. 이를 통해 약 70.075kg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뜨란’은 고객이 가져온 컵을 위생적으로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산문화공원에는 빈백과 캠핑용 의자, 독서 텐트가 설치된 ‘야외 책마당’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독서 명상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와 함께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북피크닉의 대미는 감성적인 ‘그림책 콘서트’가 장식했다. 잔디마당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별빛 아래에서 그림책과 클랩 밴드의 음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10월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간 정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3층 윤슬홀에서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주관으로 지역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전문가 특강, 기존‧신규 강사를 위한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강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교육 방식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들이 스스로의 교육 철학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재단과 함께 강사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분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넘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안내자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의정부시도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미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이천경찰서발전위원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와 후식 준비까지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특히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는 융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에는 ‘이천시 사랑애(愛)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 수요 충족을 위한 2026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68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지난 9월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선호강좌 127개와 기존 인기강좌 106개를 반영해 총 24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기술·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제안형 강좌 등으로 총 315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습자의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야간·주말 강좌를 통해 직장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 속 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10월 27일 오후 4시, 김포시 민원콜센터에서 고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직원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민원콜센터 직원과 고촌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응 절차 ▲비상경보 발령과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점검하며 진행됐다. 특히 고촌119안전센터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대피로 확보, 연기 유입 방지 등 현실적인 대응 기법을 시연해 민원콜센터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김포시 민원콜센터 관계자 또한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소의 대비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담사 모두가 ‘나와 동료,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는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원 연구단체 연구 및 성과 분석, ▲경기도의회 주민 청원 연구, ▲의원의 의회 밖 의정활동 연구,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 ▲사회 복지 관련 조례 내용 및 영향 연구, ▲의정활동이 균형 발전에 미친 영향 연구, ▲조례가 도민의 생활에 미친 영향 연구 등 7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량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도의회사 편찬사업의 방향과 완성도를 높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아이돌 스트레이키즈의 팬이 멤버 ‘리노’의 생일(10월 25일)을 기념해 여성용품 2,016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같은 그룹 멤버 ‘한’의 팬이 재단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아 시작된 것으로, 선한 영향력이 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통해 좋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다른 팬의 나눔을 보고 용기를 얻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스트레이키즈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재단은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건전한 팬덤 문화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