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올해 교직원 간담회와 협의회에서 ‘신규 직원의 주거가 안정될 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라며 ‘청년 공무원들이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위해 관사 확보, 맞춤형복지 확대, 생활근거지 우선 발령 등 청년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청년 공무원의 사기 진작으로 일하고 싶은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2023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 재직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이 이직하고 싶은 이유로 낮은 보수, 과다한 업무가 1, 2순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이 2024년 5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무 여건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1,589명 중 57.1% 이상이 낮은 보수, 업무 과다 등으로‘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청년 공무원 문제를 해소하고자 근무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조기 퇴직률이 높아지는 등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관사 지원 확대 ▲맞춤형복지 확대 ▲생활근거지 우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가 11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 관광지 6개소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화성시 관광자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광사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관광 서비스의 핵심 인력이다. 이 날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화성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지질자원 학습은 물론, 화성 당성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해양교류사를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신규 관광자원인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이전 시대부터 이어진 교류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좋았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설 품질을 제고하고 화성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하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의 관광자원들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서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가 ‘화성형 균형발전’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인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2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맡아 진행해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의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화성시 균형발전의 비전·가치·전략과제 설정과 5개년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앞서 연구원이 지난해 추진했던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를 토대로 화성시를 생활권별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특화된 균형발전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특히 29개 읍면동 통리장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 자문,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희망사업(17개), 전문가 제안사업(7개), 시 현안사업(28개)으로 구분되는 총 52개의 권역별 균형발전사업을 도출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직원의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공사는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대입수능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고사실 반입이 가능한 보냉텀블러와 무릎담요를 준비했으며 따뜻함이 마음의 긴장도 함께 풀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선물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12명의 자녀들에게 전달됐다. 공사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 및 사업(근로자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실행, 가족친화교육, 가족친화행사 등)운영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추구하는 선도적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오랜시간 노력한 시간보다 더 많은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라고 전달했으며, 2025학년도 대입수능 응시자녀를 둔 직원 격려를 통하여 ‘행복한 일터’조성 및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규인증기관 103, 재인증기관 149) 공사는 사내도서관(도란도란북카페)을 운영하고 파도의서재(도서기증프로그램, 사내 동아리, 책배달서비스, 아동도서 당근마켓 등)를 통한 책과 친해지는 습관 및 독서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독서경영 도입 첫해에 수상까지 하게되어 매우 기쁘며, 독서문화정착 및 확장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인재발굴과 직원간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2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용역 결과 및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는 선결조건이 있음을 지적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3곳으로 압축해 발표했다. 그러나 12일 오전화성시 시민단체에서 후보지 선정 반발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각 지역사회가 ‘환영’보다는 ‘반발’ 여론으로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안명규 의원은 “현재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면서 “정작 공항건설의 키를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숙고하고 있는 데 반해 경기도에서는 해당 용역을 실시한 후, 물류공항으로서의 전략 및 역할분담 용역, 배후지개발 방안 용역 추진 등 성급히 앞서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항건설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수원 군공항 입지로 지역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공항 이슈를 먼저 정리한 후 그리고 민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일 여주소방서에서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지역 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여주지역은 교통망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대형 창고시설이 많아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하며 “최근 대형 창고시설의 화재 사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과 예방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소방 관계자와 각 시설 관리자의 협력 확대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참여 방안이 필요하다”고 정책 제안을 덧붙였다. 이에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여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형 창고시설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향후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여주가 더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에서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각 기관에 대한 운영 허점을 지적하고 각 기관의 업무 개선을 강력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 이틀째인 11일, 복지관련 산하기관인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감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감사관 운영 허점을 지적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동규 의원은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의 주요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원이 감사담당관을 3개월 간 겸직한 내용이 확인됐다”며, “감사담당관은 업무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중요함에도 본인의 업무를 감사해야하는 임원에 직무대리를 맡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심지어, 겸직기간에 한차례 자체 특별감사가 실시됐고, ‘지적사항 없음’으로 판단했다. 제대로 된 감사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는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 개선되지 않은 점,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는 오히려 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1일, 제379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 감사팀의 신설과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감사팀이 맡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설립 초기 단계로, 체계적인 내부 안정과 청렴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영진이 감사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감사팀이 소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감사 업무 부담이 과중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감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또한 사회서비스원의 사업이 경기복지재단의 역할과 중복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며, 두 기관이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중복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서비스원이 자체 사업을 발전시키되, 복지재단과의 역할 중복 없이 각자의 기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언급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2일 열린 양평·가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 행정감사에서 가평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의 심각한 취업률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교육부의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발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취업률은 26.3%로 집계됐으나, 경기도는 그보다 낮은 23.9%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가평 지역 내 두 개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현저히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가평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평의 조종고등학교와 청평고등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취업률이 0%로, 졸업생 중 한명도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가평의 특성화고 취업률은 다른 지역보다 매우 낮고, 특히 두 학교 모두 취업률이 0%인 상황은 심각하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교통 불편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지원청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