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10가구에 겨울 난방용품(온열매트)을 전달했다. 계절 물품 지원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계절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난방 물품이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북읍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8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문구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팽성라이온스클럽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경제적 사정으로 학용품 마련이 쉽지 않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박광원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상품권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구매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을 주신 팽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내년도에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활동할 기후변화 교육강사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류 및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총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안양그린마루 체험교육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가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선발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안양그린마루 기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소장(1강)은 ‘순환경제와 분리배출’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소비자・지자체・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윤 교수(2강)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기후시민의 기후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짚어보며 사회・경제적 문제로서의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을 ‘덕천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 안양7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시는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안양7동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덕천(德泉)동은 어린이들이 샘물 솟듯이 씩씩하게 자라서 나라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큰 덕(德)에 샘 천(泉)을 취해 붙여진 옛 지명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양7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동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에 참여한 646세대의 주민 중 5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하반기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위반 사례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실태조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길벗가게, 버스카드충전소, 구두수선소 등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여부, 초과점용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위반 사례는 총 16건으로 이 중 10건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6건은 무단 휴업, 점용료 미납 등 위반 사항에 해당하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 취소, 2026년도 도로점용 미허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므로 규정에 맞게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점판매대는 고양시가 2008년 불법 노점 문제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생계형 자영업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달 28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5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연계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튜닝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변경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이 불가능한 차량 등이다.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7건과 안전기준 위반(미인증 등화 설치 등) 9건 등 총 19건의 위반 차량이 적발됐다. 구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고 등화류 불량,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라며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주민 7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에 추진한 자치 사업들과 활동을 영상자료로 공유한 것을 시작으로, 분과별로 2026년에 추진할 자치 사업안을 발표하고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버스킹과 함께하는 주민소통 한마당(교육문화분과)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환경봉사분과) ▲정발산공원 숲 가꾸기(기획홍보분과) 등 3개 사업이 2026년 마두1동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마을 의제 발굴 조사와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자치 사업을 선정해 뿌듯하고 2026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장터에는 ▲도자 ▲생활한복 ▲천연염색 ▲자수 ▲자개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돼, 직접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적절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대상자들이 바우처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독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0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탁구협회(회장 이 구)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박노선)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고양시 탁구협회 유·청소년, 실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연령대별(20~50대) 개인 단식 예선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탁구협회 이 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 탁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대회,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로 성수식품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연말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중대형 유통마트 등 주요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연말 수요가 높은 주류 및 안주류,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건 내외의 품목을 수거해 '식품공전' 기준에 따른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즉시 유통 차단·회수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연말은 다양한 모임과 행사로 식품 소비가 증가해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식품울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