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부처 30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7곳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매년 평가하며,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온 결과로, △공통(조직·인력 운영, 예산 확대, 인터뷰 등) △예방(교육·홍보, 재해 저감활동, 방재시설 관리 등) △대비(매뉴얼 관리·개선, 훈련 등) △대응(초동조치 역량, 실제 대응사례 등) △복구(복구사업 관리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난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견학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해 ▲최첨단 유제품 생산라인 견학 ▲위생·품질관리 시스템 확인 ▲서울우유 역사 및 유가공 산업 소개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특히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유제품 생산 공정과 위생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유가 우유로 가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유 한 컵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기술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고, 장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교실 밖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1가구당 20만 원 상당)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참여형 기록 기획 전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시민기록단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수집한 어천역·병점역·동탄역에 얽힌 다양한 기억과 자료를 재구성해 전시한다. 총 306건에 달하는 전시자료는 사진 275건, 구술 23건, 영상 1건, 문서 7건 등으로 구성됐다. 역별로 공간을 나눠 ▲역의 연혁과 변천사 ▲역을 배경으로 살아온 시민들의 삶 ▲역사 주변 거리의 변화 ▲시민들이 꿈꾸는 역의 미래 등을 조명한다. 특히, 시민들이 보관해 온 과거 사진, 생활 속 물건, 사적인 기록, 구술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의 성장 과정과 각 역을 둘러싼 일상 풍경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록 열람을 넘어, 시민 개인이 간직해온 기억이 기증과 공유를 통해 공공의 역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청 로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제적 지원 강화 분야와 돌봄·양육분야의 2가지 정책분야 중 하나를 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내용적합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후 2차 심사로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올해 처음 시작한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일환으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에서 입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소통 채널이다. 기존 행정기관 중심의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빌라 등 실제 주거 공간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종합 민원상담센터(세무), 고혈압·당뇨 체크 서비스, 어린이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의 행정서비스가 함께 제공됐으며, 광명시립합창단과 금관앙상블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대화에서 교통 불편, 생활 민원 등이 자유롭게 건의됐다. 한 입주자는 “현재 아크포레자이위브 방면 운행 버스는 광명01번이 유일해 불편하다”며 버스 노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한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또한 가정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 시에는 건강체크(혈압, 혈당)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연천군은 현재 활용 중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디바이스를 통해 혈압, 심박수 등 주요 건강지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은대리성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직능·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과 전곡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태환경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읍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은대리성 일대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과 생필품을 받은 산불 피해 주민은 “경기도 연천군이라는 먼 곳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받은 사랑을 다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 않은 액수의 성금과 생필품이지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달청은 적격심사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하여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번 개정은 신인도 활용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우선, 신인도 심사항목의 신설, 조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 탄소중립,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① 일·가정 양립에 모범적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신인도 심사항목을 신설하고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유일한 심사항목인 “가족친화인증기업” 외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추가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