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과 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횡단보도 그늘막을 10월 말부터 접기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그늘막은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산서구에는 총 277개소에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40~50개소씩 꾸준히 확충돼 현재는 주요 사거리 대부분에 설치가 완료됐다. 올해는 4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됐으며, 태풍 등 강풍이 없어 운영기간 중 접지 않고 상시 운영이 가능했다.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시기를 맞아 구는 10월 말부터는 그늘막 접기 작업에 들어가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늘막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맞춰 접고 펼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에 대비해 예년보다 10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명을 주요 산림지역에 배치했다. 또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공원관리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편성하고 산림지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말 등 이용객이 많은 탄현동 황룡산 일대 등산로를 중심으로 화기물 취급행위 단속과 산림 인접지역의 소각행위 계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 비상연락망 구축, 산불 진화차량과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장수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릉동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년을 기원하며 무료로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촬영에는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정성껏 담아냈다. 또한 창릉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가치ON잇다’도 함께 협력해 촬영장 세팅, 메이크업 봉사, 현장 안내 등을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에게는 인화된 장수사진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본 건 처음이다. 사진촬영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작은 사진 한 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농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조사원은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다. 18세 이상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교육을 이수한 후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원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의 농업·임업·어업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2025년 생연1동 사회단체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단체 임원 40명과 동 직원 4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와 단체 간 유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의림지를 탐방하며 전통 수리문화와 생태관광 자원의 조화를 체험하고, 제천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장을 방문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 현황을 견학하며 제천시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했다. 이튿날에는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힐링 프로그램 체험과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과 사회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체 간 소통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단체 간 협력과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금순 여성회장의 주도 아래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준비된 고추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진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포천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을 끝으로 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과 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산도서관이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백년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의 예술적 시각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도록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표현보다 이해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는데, 서툴지만 내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내 삶의 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처음에는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던 참여자들이 강의가 거듭될수록 자신감을 얻고 내면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곡지구는 군부대 주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장암2지구는 이동면사무소와 이동중학교가 포함된 지역이다.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고 지적측량 성과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이 지속돼 이번 사업지로 포함됐다. 특히 장암리는 2023년 갈비촌 주변 지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와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2개 지구의 측량비로 국비 1억4,073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초 각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설정, 지적공부 작성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중장년, 여성, 취약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계층별·분야별로 세분화된 정보를 연계·제공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9개 유관기관: 포천시 일자리센터, 의정부고용센터, 대진대학교, 경기북부보훈지청제대군인지원센터, 포천도시공사,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뉴스출처 : 경기도 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Edu-Road)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시행 이후 통학 시간 단축과 안전성 강화는 물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주변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등 교육·복지·교통 전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점용허가 민원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디지털 전환으로 점용허가 민원의 혁신을 이루다!’ 사례(박진우 주무관·최연호 주무관), 장려상은 △경기도 최초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한 ‘임도 도로명 부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