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다문화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와 20일 수원시 교동어울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양 기관 주관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무 협의를 거쳐 사업 협력을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고, 기관 간 자원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며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발전적 교류를 기반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달청은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주식회사 솔리드이엔지를 찾아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계약의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서비스 제공 현장의 실제 운영 상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솔리드이엔지는 클라우드 기반 AI 디지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컨설팅, 전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운영 관리 전문기업이다. 솔리드이엔지는 조달청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인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을 체결하여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연간 약 33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영준 솔리드이엔지 AI사업 총괄 본부장은 “공공부문에서 디지털서비스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기술혁신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직접 듣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할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와 국민 편익 증진에 더욱 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허청은 디자인 심사 과정에서 현장의 전문성과 최신 동향을 즉시 반영하고, 심사실무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부터 디자인 열린심사 간담회를 운영해 현장 의견을 심사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업계별 창작 기법과 시장 특성이 다양하다. 그러나 기존 심사 방식만으로는 이러한 변화와 특성을 즉각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허청은 산업계의 실무 경험과 심사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심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디자인 창작 현장과 심사 간 간극을 줄이기 위해 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계 전문가가 ‘열린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기준 개정, 제도 개선, 최신 디자인 트렌드 대응 방안, 업계 특성과 창작기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심사 품질 향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동시에 확보한다. 실제 간담회에서는 국제디자인등록출원의 유사·창작성 판단 사례를 검토해 일부 의견을 심사 결과에 반영했다. 또한 시리즈 디자인의 출원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대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안정적인 돌봄통합체계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과 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의 증원 ▲경기도가 31개 시·군 현황 파악 후 정부 건의 등 핵심 과제가 담고 있다. 지 의원은 “통합돌봄은 곧 도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0일에는 연구과제 참여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 의원은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 야외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되어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야외 쉼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H는 10년 이상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지원,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간 현장 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도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79.7점으로 2023년 대비 4.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층버스 25개 노선, 158대 차량을 이용한 18세 이상 승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차량 청결도(89.9점), 내부환경 쾌적성(87.7점), 출입문 안전성(89.2점), 안전운행(87.2점)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사 응대 태도(86.9점), 편의시설 만족도(83.5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좌석 간격(61.2점)과 좌석 편안함(67.4점)은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 편의성(68.8점)도 보완 요구가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48.6%)은 출퇴근 목적으로 2층버스를 이용했으며, 평균 주 3.8회 탑승했고, 2층 좌석 이용률은 75.8%였다. 또한 출퇴근 해소 도움 여부는 93.8% 높게 나왔다. 특히 경기도 2층버스 재이용 의향은 ‘있다’가 97%에 달했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이 개설 10년 만에 꾸준한 성장세로 출범 당시보다 가입자 수가 10배 이상 성장하며 도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대표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은 경기도가 만든 여론조사 플랫폼으로, 정책 및 사회이슈에 대한 조사부터 흥미 관심 사안에 대한 앙케이트까지 도정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첫해 3,773명으로 출발한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 가입자 수는 2025년 8월 기준 6만 7천 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10년간 약 17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조사당 평균 참여자 수도 2015년 635명에서 현재 7,000명 이상으로 11배 가까이 늘었다. 연간 35건 이상의 각종 조사와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지난 10년간 도민들이 손쉽게 도정 현안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교통·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서부터 도정의 주요 전략 방향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는 경기도 정책 결정 과정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와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생활 속에서 식생활 안전과 영양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방문 일정은 8월 20일 성남 보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22일 하남 하남중학교 ▲8월 28일 안양 화창초등학교 ▲9월 2일 양주 백석초등학교 ▲9월 3일 안성 공도초등학교 ▲9월 5일 용인 동백성루카병원(일반인 관람 가능) ▲9월 9일 의정부 의정부성모병원(일반인 관람 가능) ▲9월 12일 용인 송전초등학교 ▲9월 16일 고양 오금초등학교 ▲9월 18일 하남 성광학교 ▲9월 24일 안산 원곡초등학교 ▲9월 25일 안산시청(일반인 관람 가능) 순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는 나트륨·당류 저감 식단 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내버스 이용객 대다수는 기둥과 벽 모두 비슷한 비율로 하차 벨을 설치하고, 차내 전체 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기댈 수 있는 시설물과 유아차 탑승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표준모델 수립 및 적용방안’ 보고서를 21일 발간했다. 설문조사에는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자 950명이 참가했다. 선호하는 하차 벨 위치를 묻는 말에 기둥과 벽면 비슷한 비율로 설치하자는 의견이 43.1%에 달했다. 하차 벨을 눌렀을 때 안내 방법으로는 58.6%가 하차 벨 불빛과 차내 전광판 모두에 표시되는 방법을 선호했다. 이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58.7%)와도 유사한 비율이다. 응답자 46.5%는 전체가 평탄한 차내 바닥을 선호했으며, 나이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 54.3%, 53.6%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서는 자리 양보를 요청하는 음성 안내나 불빛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55.9%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