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양양군 손양면을 방문해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결연을 맺은 손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 협정 체결 이후 복지·문화·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워크숍에는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22명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담당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손양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두 지역 간 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손양면의 관광 명소인 주전골 계곡을 함께 방문해 자연환경 보존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자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에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욱 주민자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별내동 한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별내동은 지난 17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 파출소, 한별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병행해, 확인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별내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제3기 환경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별내동 환경아카데미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1기와 2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문화 조성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제3기 환경아카데미는 총 4회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형 강의와 현장 중심 견학으로 운영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별내동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환경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역 특화 교육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기쁘고, 배운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제3기 환경 아카데미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전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자이폴라리스 아파트 동대표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다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9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다산자이폴라리스 아파트 동대표회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고민한 끝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어르신들도 섭취하기 좋은 사골라면을 후원품으로 선정했다. 기탁된 라면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희상 다산자이폴라리스 아파트 동대표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점차 확산돼 매우 뜻깊다”라며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문 ㈜대한개발 회장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신간 도서 ‘그 아이는 바보 부자’ 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김재문 회장이 지난 6월 출간한 자전적 소설 ‘그 아이는 바보 부자’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도서는 관내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문 회장은 “이 책은 제 인생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새긴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김재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재단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 회장님의 기증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잠실행 광역버스인 G6000번과 G6100번를 증회해 운행하고 있으며, 10월 23일부터 해당 증회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6000번 노선은 9월 30일부터 총 4회 증회돼 출근시간(오전 7시 5분, 7시 45분) 2회, 퇴근시간(오후 7시 15분, 8시 25분) 2회 추가 운행중이다. G6100번 노선은 10월 13일부터 출근시간(오전 6시 45분, 7시 20분) 2회, 퇴근시간(오후 6시, 6시 55분) 2회가 증회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일부 시간(오후 8시 30분 출발분)은 오후 5시 40분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차내 혼잡도가 해소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시는 10월 23일부터 해당 2개 노선의 각 4회 증회 운행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도입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리(MiRi)’를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좌석예약제는 탑승 혼잡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운행으로 승객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1동편을 22일 발표했다. 걷고 싶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중심가 의정부시의 대표적 중심거리이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의정부제일시장 일대와 행복로가 한층 더 밝고, 안전하며, 문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먼저, 제일시장 일대에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돼 오랜 시간 쌓여 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됐다. 상인들이 도로 위에 물품을 쌓아두던 관행으로 발생하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사라졌고, 차량 소통도 한결 원활해졌다. 시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매대와 차양막을 규격화해 제공함으로써 영업 부담도 덜어줬다. 덕분에 이 일대는 이제 누구나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시장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간판 개선사업’도 마무리됐다.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 90여 개가 시장을 환하게 비추며,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음식점, 상점, 서비스업 등 업종에 어울리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 친화 보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 학습공동체‘희망이음 배움터’와 함께 다문화 관련 우수기관인‘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탐방은 지난 9월 20일 회암사지 공원에서 진행된'다문화 인식개선 가족 문화체험 행사‘다함께 차차차’'의 성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다문화 영유아 비율이 증가하는 보육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이 점차 대두되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천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우수기관을 직접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원들이 다문화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은 다문화 영유아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각 어린이집에 적용가능한 교육 방법과 환경 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22일 오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천2동 복합청사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해 해당 캠페인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투기 금지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선영 회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마을 환경 정화에 앞정서 주시는 회천2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를 두 달여 남긴 상황에서 일찌감치 지난해 세무조사 실적을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부분의 실적이 고양시 자체 세무조사 역량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시는 현재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한 다방면의 조사를 통해 지난해 최종 77억원 대비 23억 원이 증가한 100억 원이라는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가 증가한 금액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100억 원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고양시 재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정자립도와 세입 기반이 열악한 현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남은 기간에도 체계적인 세입 관리로 공평과세와 재원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형화된 정기·수시 세무조사 추진 … 체계적인 조사체계 구축 시는 2025년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총 100개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으로 선정하고 현재 세무조사 중이다.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