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4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및 양주그린 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여름맞이 어르신 대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희만두(회천2동)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및 양주그린 라이온스클럽의 주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비롯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 및 대상자 어르신 100여명에게 지원됐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이날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떡만두국 나눔 행사 및 콩국수 나눔 행사를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밑반찬 지원과 함께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소속 업체의 개별 후원을 적극 권장하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윤성희 조합장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착한 양주 상인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그린라이온스클럽 백명숙 회장은 실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퇴계원읍이 역 근처 그늘 아래 머무르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그늘을 찾은 고령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퇴계원읍은 퇴계원역 교각과 광장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어르신들을 찾아 휴대용 선풍기,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들은 물품을 건네는 동시에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서 쉴 곳도 마땅치 않았는데, 갈 데가 없어 그늘진 이곳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더위를 피한다”며 “읍사무소에서 직접 찾아와 선풍기까지 챙겨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퇴계원읍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폭염 예방물품 지원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야외에서 더위를 견디는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우려가 컸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별내동 자율방범대가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2025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역 치안 유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기북부경찰청이 매년 관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 활동 실적 △경찰서와의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 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방범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별내동 자율방범대가 꾸준히 펼쳐 온 △지역사회 범죄 예방 △안전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치안 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안전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환 별내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대원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치안 강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대의 활동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2026년 주민숙원사업’ 우선순위 평가를 위한 ‘2026년 주민숙원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마을 현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금곡동 각 통장들로 구성돼, 사전에 제출된 4건의 숙원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시급성 △수혜도 △생활 질 향상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사업은 △도로재포장 2건 △구거정비 △배수로 개선 등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에 밀접한 사업들로,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신청지 마을 주민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자유롭게 이뤄졌으며, 여러 통장들의 의견과 조언이 반영돼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됐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동은 시에서 유일하게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는 지역으로, 위원들의 고견이 지역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6백만 원의 예산(국비·지방비 각 3백만 원)을 투입해 총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철망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가당 최대 3백만 원(총 설치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 2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대상 농가 모두 시설 설치를 마치고, 1명은 준공검사 및 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설치된 시설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침입 방지망, 감지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작물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 농가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이번 예방시설 설치가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에 지역 의료기관인 ‘시카고치과의원’을 협력업체로 새롭게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 다자녀 가정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다자녀e카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가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으로, 다양한 제휴업체에서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카고치과의원’에서는 5일부터 고양다자녀e카드를 소지한 가정을 대상으로 비보험 진료비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카고치과의원 권창렬 원장은 “고양시의 뜻깊은 출산지원 정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진료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카고치과의원의 협력으로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2025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유도하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참여해 현장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양시는 ▲102개 기관이 참여한 ‘저출생 극복 민관협의체’ 구축 ▲출생축하 아기통장 사업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경기북부 소아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응급체계 확보 ▲고위험 산모·신생아 대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저출생 해법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개인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부담금 대상자에게 경감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8월 한 달간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 업무용·상업용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도시 혼잡 완화 목적의 부담금이다. 부과 기준은 시설물의 위치, 종류, 규모, 용도, 교통 유발 계수 등에 따라 산정된다. 이번 사전 안내는 2025년 10월 중 예정된 정기 부과를 앞두고, 대상자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해 착오 납부와 이의 제기를 예방하고, 부과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안내문 발송과 함께 현장 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하며, 부과 대상 시설의 용도 변경, 폐업, 멸실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해 과세 누락 또는 오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주요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대상 시설물 소유자는 안내문을 참고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조사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사회복지과장과 팀원,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판자촌, 반지하, 고시원 등 주거 취약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대상 가구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지역 내 부동산·약국·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조 홍보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활동과 함께 일산서구 카카오톡 채널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도 적극 홍보해 시민 누구나 주변의 위기 가구를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가족 돌봄 문제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한부모·조손가구 및 저소득 아동들이 대상이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탐방에 참여한 아동들은 파주 헤이리 도자기 공방에서 물레 체험과 머그컵 페인팅 활동을 즐긴 후, 중식을 함께하고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관람하며 문화·역사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만든 컵이 너무 예쁘고 신기했고, 이제부터는 내가 만든 컵으로 물도 마시고 음료도 마시겠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종억 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체험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