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다. 이날 회의에서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위탁기관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허위 견적서·세금계산서 등 정산자료 조작이나 보조금 횡령 시 환수 조치와 형사 처벌 등 법적 제재가 강화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법령 준수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양주를 만드는 일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 위탁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행정 실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너의 학교 생활을 응원해’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 10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홍보관을 방문해 우유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도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비전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제시하고, ▲1인 가구 지원 ▲아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에 강제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임명 예정자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4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심사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중 시의회의 인사청문회와 연구원 이사회의 임명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임기 3년(연임 가능)의 상근직으로 연구원 운영 전반과 정책연구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양질의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한 우수한 인력 채용과 조속한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과 행정직 등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20일 군남면 진상리 임진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대처계획을 연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황강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이며,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상황보고 ▲유관기관 합동 주민대피 ▲연천소방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한국수자원공사 예경보방송 및 드론, 차량 계도활동 ▲연천경찰서 하천변 순찰 및 도로통제 등 상황·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 5개 기관·단체 80여 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경기도 하천과와 30개 시군 하천부서 등에서 직접 참관하여 훈련에 미비한 사항 등을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대응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시는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과태료 과정’, 오후에는 ‘초급자 과정’으로 구분해 실무 경험 수준에 따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담당자의 참여가 많았던 오후 과정에서는 세외수입 시스템의 기초 사용법과 부과·징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소속 전문 강사가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관리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실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 노선 운영 실태 진단과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난 2월에 구성된 노선체계 개편 전담조직(TF)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진단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총 20개월간(2025년 4월 ~ 2026년 12월) 진행된다.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 및 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20개월간의 정밀 분석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고양시에 꼭 맞는 맞춤형 대중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지난 19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약달력 및 구급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칸을 구분해 약을 드실 수 있는 약달력 및 밴드, 소독약 등 간단한 상처 치료 및 응급 처치에 필요한 10여종의 의약품이 포함된 구급함을 지원했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은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복적인 원칙이라며 약달력을 통해 복약 실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구급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5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리더십, 존중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덕현 군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조직 내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하급자 입장과 고위직 입장을 나누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역할을 바꿔가며 상호 입장을 이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간부 스스로가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변화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 직원들의 물품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일산서구 희망plus 나눔장터’를 청사 1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원의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뿐만 아니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행사 당일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애견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구매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매자들이 자율적으로 금액을 내고 물건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양심판매 존’을 통해 신뢰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경매 존’에서는 기부받은 희소성 있는 물품들을 경매로 판매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가수 콜드플레이의 굿즈세트, 박완서 작가의 장편 소설 미망(1~3권) 세트가 경매로 나와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른 동료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직원, 주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경험을 할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17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흥주점의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야간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별할 예정이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이 되는 업소는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춤을 출 수 있는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이며 유흥접객원이 있는 룸살롱 및 요정 등이다. 중과세 대상 업소에는 과세표준액의 4%에 해당하는 중과세율이 적용되며, 이는 일반 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5%)보다 높은 세율이다. 해당 업소에는 7월에 건축물분 재산세, 9월에는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정확한 과세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산세 부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