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화교회와 협력해 반찬 나눔 사업인 ‘사랑가득찬(饌) 나눔’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찬(饌)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 및 민관이 협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화교회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나눔 대상 가구에 대해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이런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화교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도제원초등학교에서 ‘도제원초 교육가족 정담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제원초 한영지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전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측은 교육부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서 운영 현황과 수업 변화에 따른 기대 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시 측은 디지털 수업 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지 도제원초 교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주광덕 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정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나누고, 학교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5월에 열린 오늘 정담회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나누는 솔직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 정책에 방향이 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절약과 재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축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는 축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를 대여·회수·세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인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사업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금곡 고고고 축제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진행하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 전역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는 데 부합하는 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규슈 지역에서 ‘2025년 국외 현장체험학습 갔다오카(후쿠오카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외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각과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 내 일본어 학습 동아리를 통해 익힌 언어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만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한 청소년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일본 문화 사전학습 등을 이수했다. 방문지로는 일본의 후쿠오카와 벳부가 선정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타워 및 모모치 해변 방문, △유후인 온천 마을 견학, △벳부 지옥온천 탐방, △역사 및 문화 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일본어 회화 실습과 임무 수행형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계획이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두천시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인허가 또는 면허 등록, 신고 등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를 3건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12명이다. 총 체납액은 2억 8,1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건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이다. 시는 5월 중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고, 6월 2일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허사업 제한은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행정제재 수단인 만큼,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해 사업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연발생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왕방계곡, 쇠목계곡, 둘레길 등 관내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최근 잦은 강우로 잡풀이 빠르게 자라남에 따라 주요 구역을 점검한 뒤 실시됐다. 왕방계곡, 장림계곡, 쇠목계곡, 탑동계곡 등 약 12km 구간과 둘레길 약 700m 구간에 걸쳐 잡초 제거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계곡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으며, 향후 행락객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발생유원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운영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주 3회, 오전 3시간씩 진행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을 마친 치매 환자 6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기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의 숲에서 상반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일반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 걷기, 명상, 나무와의 교감 활동, 족욕, 천연 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숲속을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환경은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인관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대인관계의 연관성에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대인관계 기술 훈련, ‘나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연천군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연천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한 동아리 선발을 위한 심사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10개 팀이다. 각 동아리에게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곡중학교 [저스트 밴드부], [베이직 댄스부], [ION 과학동아리], [미술부], [전곡윈드오케스트라] △전곡고등학교 [사이퍼], [NPC], [악동아리], [다빈치] △연천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로, 예술, 과학, 또래상담, 인문, 진로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자치활동" 이라며 "청소년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연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