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초기부터 행정 전반에 지속가능한 관점을 정착시키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국제적 흐름, 지방정부의 역할을 설명하고, 광명시가 수립한 5대 전략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했다. 2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으로 진행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업사이클 우산 키트를 활용해 ‘친환경 우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신규 공직자들이 지속가능성 기반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이후 교육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그 성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유엔(UN)대학 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0일 울산 UE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공모로, 전국 시ㆍ군ㆍ구, 읍ㆍ면ㆍ동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ㆍ지역활성화ㆍ학습공동체ㆍ마을네트워크ㆍ제도ㆍ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주민자치관 우수사례 부스에 전시됐다. 이후 3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발표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은 환경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정왕2동에서 민·관·학 실행협의체를 구성해 의제를 발굴하고, 환경활동가 양성·탄소가계부 운영·자원순환가게 운영 등으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구축한 사업이다. 특히 환경뿐 아니라 안전·복지 등 지역문제를 주민주도 협의체로 해결하는 구조를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9곳으로 늘어났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1단지에서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2단지에는 올해 3월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고, 이어 8개월 만에 1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한 것이다. 특히 1단지의 경우 500세대 이하 공동주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님에도,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광명제10R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어린이집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은 약 223㎡ 규모의 영아 전담 시설로, 0~2세 영아 34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시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부모들이 일상에서 육아부담을 덜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2기 자문위원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의견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1부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공로패·감사패 전달 ▲오윤배 협의회장 이임사 ▲이영희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2부 2025년 3차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광명시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민주평통 활동 방향 공유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오윤배 이임 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박승원 시장님과 이지석 시의회 의장님의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장기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차량등록과, 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 있다. 총 46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11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두 대에 대해서는 현장조치했으며, 소음 기준 초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과(과장 채혜영)는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생활 불편과 관련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주요 개선 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단체, 민간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통복지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행복·희망나눔 나들이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4팀에서 8팀으로 확대하는 안건과,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품평회 시 평가위원을 운전원 중심에서 이용자·전문가를 포함한 8명 내외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심의됐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교체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대수(34대)를 넘어서는 40대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체수단 7대를 추가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 임산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비상 도움벨 설치 ▲구급용구 비치 ▲이용안내 스티커 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관내 기업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맞춤형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노동권익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이 연계·협력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보험의 기본적인 이해 ▲각종 자격취득 및 상실 신고 실무 ▲2025년 시행된 모성보호 3법▲외국인 근로자 채용 절차 및 고용허가제 등으로, 실무자가 알아야 할 인사·노무관리의 핵심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4대 보험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대한 행정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고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보험이 기업의 기본적인 법 준수 영역인만큼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5개의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375가구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며 추진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소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모여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동나눔터 리더, 부천의용소방대, 부천시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문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족이 먹는 김치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를 받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밀폐공간 작업장 점검, 안전가이드 재배포, 실무교육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재해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올해는 특히 밀폐공간 작업과 같은 고위험 작업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관련 매뉴얼 정비와 담당자 교육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해 왔다. 지난 10월부터는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 위험이 큰 밀폐공간 작업 현장에 대해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실시 여부, 보호구 착용, 작업허가서 작성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기존 밀폐공간 작업 안전가이드’를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보완‧확대해 재배포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조치,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는 부서별 중대산업재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사례 분석, 예방조치 수립, 위험성 평가, 지자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4대 안전사고 유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진솔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영 회장을 비롯해 이덕수 수석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수 봉사단체로, 올해로 20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백미 100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영 진솔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진솔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따뜻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