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우천에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에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7일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 우천 및 돌풍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이 당일 일부 조정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안전 및 기술 사항을 검토하여 각 공연 별 60분 전 ‘취소’, ‘시간 변경’, ‘장소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사전예약 공연의 경우 당일 아침 10시에 취소 및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 예약자에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거리미술프로그램은 우천 및 돌풍 시 전면 취소하고 기상 상황이 회복되면 전시한다. 다만, 우천 시 셋업 자체가 불가능한 ‘환대의 편지’의 경우 비가 그치면 셋업을 시작하여 6일에라도 ‘시민참여형 전시’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프로그램인 페스티벌센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청년예술마켓, 플로깅 등 부대프로그램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중단된다. 한편, 5일 19시에 예정된 개막프로그램의 경우, 같은 날 기상청 16시 예보를 기준으로 진행 여부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 제63회 정기연주회‘월드오케스트라Ⅳ’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9년부터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에 새로운 음악과 협연자를 더해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온‘월드오케스트라’의 4번째 공연 레퍼토리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임상규 지휘자가 작곡한‘꿈의 전설’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무대는 장진영 피아노 연주자와 함께 미국의 대표 작곡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Rhapsody in Blue’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인도의 대표 전통 현악기인 시타르를 활용한 협주곡‘아유타로부터’, 최윤영 경상도 민요 소리꾼과 함께 강원도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강원 song’이 국악 특유의 신명과 흥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무대는 JTBC‘슈퍼밴드2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장하은 기타리스트가 작곡가 조용경의 위촉 초연곡‘기타협주곡 천상개화 대취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2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특강 ‘축제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감독 Ⓒ 안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거리예술과 축제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거리극축제학교 수업 참가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안산거리극축제학교는 축제 기획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수업이다. 축제 기획은 거리예술과 거리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에 맞게 콘텐츠를 기획하여 선보이는 작업으로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동력이지만 실상 축제 기획 전문가를 만날 기회는 드물다. 안산거리극축제학교는 ‘공감의 시간, 공연의 시간 <공간(共間)> ’을 타이틀로 수강생은 한 달여 간 5회차 수업을 참여할 수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연제작담당은 ‘거리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국내 최고의 축제기획자에게 배울 수 있는 드문 기회’ 라고 했다. 거리공연이 축제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장르의 경계가 없어지고 전 연령층이 공유하는 장르로 성장하면서 축제 전문 기획자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지원서접수를 통해 총30명의 ‘예비 기획자’를 선발하고 국내 거리예술과 축제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들의 멘토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종근당홀딩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오는 11월 11일(금)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Sing HOPERA>’ 공연을 개최한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Sing HOPERA>는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과거에는 전국 주요 병원들을 직접 찾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친 의료진과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종근당 바이오 사업장이 위치한 안산에서 특별히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최다정)의 풍성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카이,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콰르텟 디에스 등 탁월한 목소리들로 구성된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들이 100분 간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뮤지컬 배우 카이/소프라노 오신영/바리톤 이승환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10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Sing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