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고객중심경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강화하고자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경영 전반을 설계·운영 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인증한다. 공사는 선포식을 통해 추진 의지를 공식화한 이후 △운영매뉴얼 정비 △고객의소리(VOC) 운영지침 마련 △서비스 모니터링 지표 개발 △CS마일리지제도 도입 △고객만족 추진위원회 운영 등 실질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개선 기반을 다져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한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CCM전담 TF팀 운영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며,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목소리위원회 확대·활성화도 주요 과제로 추진하여 고객만족사례집 제작·배포까지 완료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계기로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이 소비자 관점에서 더 정교하게 점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3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과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갈등 인식과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주제로 조별 협력활동, 전문강사 강의, 선배 청소년이 들려주는 갈등해결 이야기, 활동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갈등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평소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미래사회역량을 배양한 대한민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인덕대학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어르신과 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가락지 제작을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민호 교수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보람과 좋은 에너지를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뜻깊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민호 교수와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촘촘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2일 ‘2025년 학습발표회와 교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학습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함께 열린 교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진호 교장이 명예롭게 이임했다. 정진호 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장애인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신임 전청희 교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그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 나눔을 위한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봉사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전날 장을 보고 만두소에 들어갈 김치를 손질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당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처음 만두를 만들어보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모양은 제각각이었지만, 서로 방법을 알려주고 돕는 과정 속에서 가족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만두를 빚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봉사단은 역할을 나눠 만두를 만들고 찌고 식히는 작업을 반복해 약 2,000개의 만두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떡국떡 1kg씩을 더해 시에서 추천한 관내 50가구에 전달할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 회원은 “연말연시에 아이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인사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성명 표기 개선 방안’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4편의 연구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7편이 본선 발표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일반행정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김 부팀장의 연구는 로마자 성명 표기 방식에서 발생하는 육안 판별 오류를 실증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현행 시스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성명 구분자 도입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은 연구”라며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사법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폭넓게 검토해 대안의 설득력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인의 국적과 문화가 다양해지는 만큼, 그분들의 이름을 정확히 기록하고 존중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 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관련 지식을 대중에게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박 교수는 "지구생태계와 국제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깊고 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광범위한 기후지정학적 지식을 갖춰야 인류세 기후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존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받은 다자녀 가정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개인 기부자인 임동주 씨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임 씨는 최근 부친의 어려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도와준 양주시 사회복지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주 씨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시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힘이 무엇인지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됐다. 도움을 받은 만큼 양주시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나눔이기에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특히 독거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일,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행사 ‘소원을 말해봐, 감사의 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활동의 보람 및 지속적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약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품을 전달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행사로 소원 트리, 마법의 양탄자 포토존, 자스민 반짝공작소, 지니의 맛 쉼터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바쁘게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니 나의 작은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고, 소통하는 우리 자원봉사자·후원자들 덕분에 2025년도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김정희 회장과 임원진은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27명의 부녀회원이 매년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나눔바자회와 계절김치·김장김치·명절음식 나누기, 각종 행사 음식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설악면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주시는 부녀회원들이 이웃 돌봄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