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녩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녩구리 빛 축제’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있는 행사로, 이번 활동은 교문동과 토평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대상 및 이용 방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사례 안내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장애인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려의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가 노후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열수송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일이 발생했고, 밤샘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됐던 열 공급이 사흘 만인 29일 재개된 바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양・군포 지역 5만 세대 이상의 시민이 난방・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시는 배관 하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GS파워로 하여금 ▲열수송관 이원화 사업 신속 완료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점검 강화 등을 하도록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열수송관 파열 사고는 안양 뿐만 아니라 열공급망 구축이 오래된 다른 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한 온수관에 대해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추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것”이라며 “30년이 넘은 평촌 신도시의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해 노후한 기반시설의 내구성, 안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10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을·겨울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두부, 떡, 소고기·계란 장조림 등 영양식품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처럼 돌보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최창예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수봉사회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는 신념 아래 회원과 후원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소재 포천종합매장은 10월 28일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부상 44개(약 88만 원 상당)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습 공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공부상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나연 대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포천종합매장(스마트홈 생활용품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10월 30일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사무국장 김종대)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존경과 예우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회장 김종화) 회원들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대 사무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유공자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격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장서 △직원 △시설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전자도서 등 5개 분야,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10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포천형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백영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의료·요양·복지 분야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돌봄의 방향성과 통합지원 시책을 심의·자문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포천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방문 의료 및 퇴원 환자 연계 체계 구축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 사례 △지역 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포천시는 올해 1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및 금융 문제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포천시가 함께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세사기 피해 구제, 신용회복 지원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상담을 받으며, 주거복지 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복잡한 주거복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포천동 지역의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들과 함께 ‘2025 뭉쳐야 산다–포천동 달콤한 핼러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발굴 및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핼러윈 마카롱을 만들고, 직접 제작한 핼러윈 꾸러미를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포천오일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 참여자는 “마카롱 만들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만 재미있었다”며 “꾸러미를 전하면서 누군가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뭉쳐야 산다’ 사업을 통해 고립위기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