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 수시 직원 채용을 통해 총 13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3명(정보전산, 자원관리) ▲기간제 10명(운전보조,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 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지역인재, 고졸자, 청년층 등을 고려한 가산제도도 함께 운영해 채용의 다양성과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은 8월 14일부터 9월 3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적격심사와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관련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에 기반한 공정 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임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하2동 통장협의회 소속 42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진명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님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만 원과 2025년 지방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구호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국토 대청소, 한마음축제, 김장 나눔 등 지역 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 과일 50여 개를 정성껏 담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는 ‘과일 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반찬 나눔에 이어 옥탑방·반지하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계절 과일을 전달해 식생활을 돕고,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계절 과일 나눔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외국인의 경우에는 체류지)를 둔 세대주이다. 해당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나 방문을 통해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광명시는 사업소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납부서는 미리 계산된 세액과 가상계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다.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정비되지 않은 먼 길을 돌아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 부서장 회의를 거쳐 우회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 시장은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부터 시작해 임시 통학로를 정비 중인 사성로2번길과 광명로928번길 등 약 9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개학 첫날부터 등교 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수시로 현장 확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르면 오는 10월 광명제4·5R구역 사이 기존 임시 통학로였던 광이로에 보도를 우선 설치해 학생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홀리팝글로벌㈜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에‘건강간식 지정기탁 후원 협약식’을 열고,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후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홀리팝글로벌㈜은 매주 2천 원 상당의 팝콘 1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은 업체가 직접 5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팝콘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들은 해당 제품을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홀리팝글로벌㈜ 대표는 “직접 개발한 팝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후원자의 뜻을 받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유의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홀리팝글로벌㈜의 정성 어린 후원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에 더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목원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무릉도원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의 뜰’을 주제로, 날씨와 복사꽃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관람객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낮에는 자연 생태와 휴식의 공간으로, 밤에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디지털 테마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날씨별로 변화하는 테마 미디어아트, 동선에 따라 새롭게 마주치는 감동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야간 경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의 임시휴관 기간에도 박물관과 식물원은 정상 운영하며, 기존 상설 전시와 식물 관람을 변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은 공사 및 안전 점검,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10월 1일 재개장한다. 장희정 부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야간 테마경관 조성으로 무릉도원수목원이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휴관에 따른 불편에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며, 완공 후 시민과 관광객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교육 프로그램 ‘원종동 창업캠프: 비(BE) 핫플’을 8월 20일 오후 7시 원종동 도시재생 교육장(원종동 209-5,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교육은 ‘로컬에서 뜨는 핫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이끌어 온 로컬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길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총괄이자 ‘로컬의 신’ 저자가 ‘사람을 모으고 문화를 만드는 창업 도전기’를 주제로 ‘원으로 창업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넥츠 커피 대표이자 로스팅대회 5관왕인 이일용 대표가 ‘종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교육은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담은 웹툰 ‘부천의 불꽃’을 제작해 공개했다. 작품에는 소사리 인근의 독립만세운동, 소사역 노동자동맹파업, 부평농민조합의 소작료 인하 투쟁 등 부천을 대표하는 3대 항일독립운동이 담겼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천한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의 감수를 거쳐 작품의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 ‘행정간행물’ 코너와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을 통해 잊혔던 지역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과 교훈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웹툰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