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수정구 수진동 4690-1)에 20종의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캐릭터 전시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와 인간의 삶과 연계된 생태계 기능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획 전시회다. 전시물은 야생동물 조형물(10점)과 포토월(4m*2m*3m) 형태로 설치됐다. 포토월은 하늘다람쥐, 수달, 수리부엉이, 반달가슴곰, 올빼미, 붉은여우 등 10여 종의 멸종위기 동물을 그래픽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보여준다. 조형물은 사막여우, 가우어(인도 들소), 북극곰, 쿼카, 황제펭귄, 시베리아 호랑이, 회색 늑대, 고라니 등 10종의 멸종위기 동물을 등신대 형태로 제작했다. 각 전시물에는 야생동물의 이름과 특성, 멸종위기 등급, 멸종위기 원인과 심각성 등을 알리는 내용을 표기했다. 이번 전시회의 조형물과 포토월 제작은 성남시와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상생 협약 기업인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이 후원했다. 시는 이번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캐릭터 전시회의 홍보 효과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구대학교 신구EXPO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분쟁 조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접수(온라인 신청 및 유선)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들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 in 성남)’에 기업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서울 ADEX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8일간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공항에서 ‘퍼블릭데이’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킨텍스에서 ‘비즈니스데이’로 진행되며,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 기업공동관은 ‘비즈니스데이’ 기간 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되며, 성남 항공‧방위산업체 10개사가 참여해 △초음파 방호시스템 △추락 보호 에어백 △모의 사격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B2B 상담회, 수출상담회, 기술 세미나,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지난 15일 미사한강공원4호 다목적 잔디마당에서'하남맘’s 신나는 운동회'행사를 개최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번 운동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며,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재원 아동 어머니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태산 넘기, 줄다리기, 맹꽁이 기차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평소 쌓인 피로를 풀고, 아이들 대신 오늘만큼은 어머니들이 주인공이 되어 열정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오늘 같은 자리가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고의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성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위원장은“어머니들이 함께 웃고 손을 잡아주며, 서로의 수고를 이해하는 건강한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의욕 저하, 대인관계 어려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장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재 센터장은 “심리적 회복은 자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자활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16일 곤지암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미술 및 사진 작품전시회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하루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8명의 아크릴화·마카펜화 등 미술작품 16점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입선작 및 작품 33점, 대형 작품 4점 등 총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정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광주시 농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황산사거리 주변 진출입도로 개설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2025년 하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하반기 과제 해결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회의 및 벤치마킹을 거쳐 전문적이면서도 행정에 적합한 자문안을 도출해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I 연계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 AI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하남시 기업인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도입을 제안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하남시 도시계획 체계 개선’을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조례의 전면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정한 상업지역 용적률 반영과 지역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