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해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 영치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이번 단속은 성실납세 풍토를 확립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한 내 납부와 상담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실’과 ‘컴퓨터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강좌 수강생을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스피치 교실’은 그림책 등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발표하고, 서로 감상을 나누는 소규모 그룹 스터디형 수업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컴퓨터 ITQ 자격증’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우는 실습형 수업이다. 직장인과 학생 편의를 고려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각 강좌 정원은 10명이며, 9월부터 12월 초까지 주 1회, 총 12회 과정으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 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평생학습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은 선착순이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주말·저녁 강의를 확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기준에 맞춰 시설을 정비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1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소하2동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8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강한다.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공동체와 연대해 우리 동네를 변화시킬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차로 구성했다. ▲ 1강 스스로 결정하는 우리 동네 ▲ 2강 도시재생, 우리 삶의 이야기 ▲ 3강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동네 ▲ 4강 우리가 직접 만드는 도시재생 ▲ 5강 어렵지만 중요한 갈등 이해 ▲ 6강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 7강 참여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등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 8강 공동체의 힘, 사회연대 경제 ▲ 9강 우리 동네를 지키는 사회적 가치 ▲ 10강 도시재생,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 11강 변화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 12강 우리가 실천하는 도시재생 ▲ 13강 공감 토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형 실업과 폭염‧장마로 생계와 건강의 위협이 커지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일대를 돌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주민 건강을 챙겼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주민의 관심이 필수”라며 “발굴된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무더위 속 함께한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대상자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결식 우려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이달 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 확보에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먼저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5억 원) ▲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4억 원) ▲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2억 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기동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연면적 9,181㎡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다목적실·VR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코딩스튜디오·체육관 등 청소년 활동을 위한 기능을 갖춘다. 대보천 도시숲에는 경관·안전 조명을 확충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산책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은 약 100m(폭 2.5m)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김포와 인천을 연결하는 수변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 봉성2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3억 원) ▲ 침수취약지역 진입차단설비 설치(2억 원) ▲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2억 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노후 펌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김포시 등 10개 기관 약 600여명이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점검한다. 올해 을지연습에 김포시는 주요 실제훈련으로 △ 시민 안전보호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 국가 중요시설 보호 테러대비 실제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는 8월20일 14시에는 전국적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예정으로, 경보 싸이렌이 울리면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태국-캄보디아 분쟁 등 세계 곳곳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곳으로 을지연습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3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내 올바른 소통방법’ 주제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약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청렴의 의미 △ 조직내 올바른 소통방법 △ 윤리적 개인과 조직이 역량을 가지는 이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소통을 통한 청렴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을 탈피해 청렴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청렴은 혼자만의 결심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완성된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노을체육관에서 ‘꿈나무체육 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사우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선수 6명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경기 상황별 전술 훈련, 태권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이 직접 나서 실전 중심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선수들의 기술 완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포시청 태권도팀 선수단은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선수와 학생 간의 멘토링 관계를 형성해 장기적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질 향상은 물론,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에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시범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사업은 1억 2600백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양촌포도연구회원 23명, 여성농업인 40명, 고구마연구회원 18명, 김포시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 등 총 103명으로, 작목별·연령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 체조 교육을 하고, 장비 및 보호구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대폭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전문가 컨설팅에 따른 현장 맞춤 장비를 지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컨설팅에 따른 맞춤 운동과 장비를 적기에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의 대부분은 안전 교육과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을 통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8월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은 본 공사 시작 전, 토목공사(부지조성)의 일환으로 벌목작업이 진행 중이며, 소음ㆍ분진 저감을 위해 사업지 내 펜스를 보강 설치하는 등 환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병원으로, 진료와 연구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선도시설이다. 총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며,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6만7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800병상 규모로 27개 진료과가 운영되며, 암센터, 모아센터, 뇌심혈관센터 등 6개 전문 진료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개원 목표 시기는 2029년이다. 병원 착공까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2023년 2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올렸지만,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참여 건설사가 없어 4번 유찰됐다. 이후 총사업비 절차 이행과 물가 상승 반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가칭)시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