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7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에 달해 총 815억 원을 50만 시민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37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등 온오프라인 신청이 힘든 취약계층 가정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소비쿠폰 사용액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차 지급분의 절반 이상인 543억 원이 이미 소비됐으며, 이 중 상당수가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돼 매출 회복에 이바지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남은 기간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시흥시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생활 전반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 잡힌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ㆍ교통 ▲문화ㆍ여가 ▲교육 ▲소득ㆍ소비 ▲일자리ㆍ노동 ▲기본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진행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가 시민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숙련기술장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을 선정해 우대ㆍ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해 28개 분야, 74개 직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중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두드러진 성과를 얻은 기술인을 2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 7년 이상 종사하고, 시흥시 관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정ㆍ품질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자 ▲대한민국 명장 또는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자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다만, 일반사무ㆍ행정직, 교육ㆍ훈련직 등 생산 현장 종사자라고 볼 수 없는 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온 광명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업 성장 지원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현장 중심·상시 지원에 무게를 둔 정책 지원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소통망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온 광명을 가동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온 광명은 이재명 정부의 5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광명시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기업과 함께 광명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체납·규제·자금 등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5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기업이 행정과 동등한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의 신규사업인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컨설팅을 기업 현장에 접목하고, 후속 조치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1번째(2020년 미실시)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김포시정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2025.8.20.~8.28.)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자료의 종합적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읍·면·동별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문화·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6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과 및 필요사항,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8월 9일 제2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와 함께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제안사항을 건의하는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법적기구로, 청소년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고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이다. 이번 상반기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보고 △작년 제안사항 이행 점검 △상반기 센터 주요 프로그램․시설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인 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총 14건의 제안이 도출됐으며 대표적으로 △동아리 연습실 추가 확보 △강의실 환경 개선 △중․고등 대상 프로그램 확대 등이 있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우석(상동고, 2학년) 청소년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한 센터 이용자의 요구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안사항이 이행되어 더 많은 청소년이 오고 싶은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13일 관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동행정복지센터의 자원순환마을 사업 중 하나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연계하여 기획됐으며,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통장 1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중동 지역 카페에서 수거된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서는, 그동안 자원순환 주제로 메이킹 클래스를 운영해 온 청소년 전문가가 커피박을 친환경 방향제로 재탄생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참가자들은 커피찌거기가 친환경 방향제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의 클래스 진행에 큰 호응을 보이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낀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클래스를 진행한 청소년 전문가(소윤하, 부천중 2학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 창업동아리 ‘같이의 가치’가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교육형 카드게임 '다양해서 다행이야'를 개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같이의 가치’는 7명의 학교밖청소년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창업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4월부터 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교육과 게임기획.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활동을 해왔다. 이번 개발한 카드게임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속에는 다양한 ‘다름’을 가진 이웃들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다른 마을로 떠난 이웃을 데려오거나 방해 요소를 제거해 이웃들이 마을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차이, 공존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학교밖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주제로 창작과 창업에 도전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부동산 가등기 말소에 성공하며 20년 넘게 체납된 세금을 받아낼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체납자 A씨와 B씨의 부동산(전북 완주군 고산면, 군산시 서수면 소재)은 각각 1억 원이 넘는 지방소득세 등이 체납돼 압류됐지만, 선순위 가등기가 설정돼 있어 그동안 공매가 불가능했다. 가등기란 본등기를 하기 전에 미리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하는 등기로, 이후 본등기를 하면 그 효력이 소급돼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세금 체납으로 압류가 걸려 있어도 가등기가 선순위로 존재하면 공매 절차가 진행되기 어렵다. 시는 가등기를 설정한 뒤 10년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진다는 민법 규정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가등기를 말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해 체납 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이번 판결로 오랫동안 묶여 있던 체납 재산을 정리해 세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사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