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최근 안산시가 선정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협력 중인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ERICA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기반의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사인 ㈜동림티엔에스, 공모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 등 민간 전문기업들도 참여해, 민·관·학·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안)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계획(안) ▲스마트네스트센터(안산형 이노베이션허브) 구축(안) 발표, 협력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 협력기관과의 정기적 소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포함한 각종 스마트도시 전략과제의 실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풍도에 해수전용 담수화시설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은 그동안 지하수의 고갈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풍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첫걸음이다. 풍도의 경우, 육지와 거리가 멀고 상수원 확보가 어려운 도서 지역으로 안정적인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풍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해수 전용 담수화시설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하반기 중 시설 설계에 착수,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해수전용 담수화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풍도 지역 주민에게 하루 약 80톤에 달하는 깨끗한 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시는 최신 담수화 설비 외에도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주민 편의를 위한 복지·문화 공간도 함께 조성해 주민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풍도 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고, 풍도의 문화 및 생활환경을 한층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투자기업으로 ㈜아트블러드를 선정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트블러드는 안산시 1호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에스벤처스(대표이사 도승환)의 관내 세 번째 투자기업이다. ㈜아트블러드는 12억을 지원받아 지난 6월 안산으로 본점 이전을 마쳤다. ㈜아트블러드는 헌혈 의존도를 줄이고 차세대 혈액 대체제를 개발하는 혈액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체외 생산 적혈구 제제를 비롯해 ▲수혈용 혈액 ▲동물용 혈액 ▲약물 전달체 등 다양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세포주 기반 인공 적혈구제제는 혈액형과 관계없이 수혈이 가능하고 감염 위험성이 낮아 기존 혈액보다 생체 내 생존 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아트블러드의 본사 이전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의 역량과 기업의 인프라가 결합되면 바이오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총 16억원 규모의 선결제‧선구매를 집행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101%)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공사 예산을 지역사회에 선순환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외식업체·물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하여 상권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세부적으로는 피복비, 의료용품 구입비, 맞춤형 복지비(복지포인트), 자산·물품 구입 등 10개 예산 항목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특히 맞춤형 복지비(109%), 부서업무비(105%), 임차료(105%) 등은 적극적인 집행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컸다. 공사는 상반기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부서별 월간 모니터링 ▲부진 실적 점검 및 개선 독려 ▲전 부서 참여를 위한 공문 발송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병행했으며, 이러한 관리 체계가 목표 초과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병욱 사장은 “상반기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관계 도전 잇기(챌린지)’ 활동으로 나눔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음마을)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 맺기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스투키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정성껏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완성된 화분 400개는 8월 중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사람들 및 우물(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종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난 6월 선출된 제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허 스님(천수사 주지), 부회장 혜천 스님(약사암 주지), 총무 금원 스님(내원사 주지)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연합회는 간담회에서 ▲2025년도 시민 소망등 행사 환류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서의 인식 전환 요청 ▲예술제, 산사음악회, 봉축 행사, 제등행렬 등 다양한 행사 추진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불교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허 스님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불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교계가 시민과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 열린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불교계에 감사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ㆍ기획한 자치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ㆍ숙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실효성이 높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자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 사업은 총 8개의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사업,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청소년 체험 사업,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군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사업설명 및 주민투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오는 8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5년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의제에 대해 직접 설명한 뒤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협사거리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제6회 월곶동 주민총회’는 오는 8월 30일, 월곶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사전투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뒷받침하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총 8개 사업 가운데 ‘대야슬램덩크3’와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던 만큼, 이번 모집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상반기 과정을 종료한 ‘대야슬램덩크3’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초등학생 초ㆍ중ㆍ고급반에서 활동할 인원을 각각 12명씩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SH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초 체력 향상 훈련, 기본 농구 기술 교육, 실전 경기 체험, 인지적 기능 교육 등 생활체육 농구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의 농구 실력과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은 8월 18일부터 참가 어르신 10명을 모집한다.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9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디지털 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Ⅱ)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고용 유지와 지역사회 정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동 1800-7)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총 10회(20시간)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시험 기출문제 풀이, 실전 대비 연습 등 수강생 맞춤형 학습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은 시험 응시료(5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어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준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