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27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 부서인 화성시 환경정책과를 비롯한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수립 수행기관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12월에 수립된 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시는 올해 12월까지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말까지 ▲기후위기 영향·취약성·리스크 평가 ▲제3차 계획 추진 방향·목표·전략 설정 ▲세부사업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4일에 기념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병점역 앞 광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문화더함공간 ‘서로’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OX퀴즈와 결핵 리플릿,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 유지 및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107,762개로 도로명판 17,117개, 기초번호판 7,414개, 사물주소판 2,836개, 건물번호판 80,395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점검내용을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화성시 내 지식산업센터에서는 기존에 허용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외에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새롭게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같은 업종 확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신산업의 입주 확대를 통해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인구 백만 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내 최초로 관내 딸기 농가에 딸기 우량묘(苗)를 보급해 딸기 농가의 오랜 숙원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설향 품종의 어미묘(딸기 묘를 계속 번식시키기 위해 부모 역할을 하는 묘) 19,700주를 생산했으며, 이 중 18,000주를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 8개소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병해충에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우량묘를 지원해 관내 딸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내 딸기 농가는 노동력과 생산기술 부족으로 딸기 묘의 90% 이상을 타시군에서 구입하는 등 고품질 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딸기묘는 높은 가격과 바이러스 감염, 생육 불량 등의 문제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육묘 농가에 보급된 어미묘는 18만~20만 주의 자묘로 번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 54곳에 필요한 딸기묘의 33%를 보급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바이러스 발병률도 30% 포인트 낮출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해 11월에 권선동 1198번지에 위치한 권선공원(청정공원) 내 황톳길이 조성되어 지난 27일,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황톳길 100m, 폭 2m 규모이며, 황토체험장, 세족장, 파라솔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 운동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황톳길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서 권선2동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공사에 많은 도움을 준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은 “이 황톳길이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잠시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 의원 및 관내 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맨발걷기 체험 등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청사 주변에 배롱나무 식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늘 보람을 느낀다. 동청사 주변에 배롱나무를 식재하게 되어 기쁘다. 배롱나무는 백일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꽃을 반복해서 피워낸다고 한다. 동사무소를 오가는 많은 주민분들이 보시고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권선구 호매실동 단체원과 지역 주민 70여 명은 뜻을 모아 마을의 자투리땅에 수국 나무 500여 주를 심었다. 수원시는 마을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동 단체원이 모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 배롱나무와 연산홍을 심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청사 환경을 만들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호매실동 주민이 힘을 합쳐 마을의 정원을 가꾸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잘 관리하여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절약을 위한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부터는 통장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책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곡동 통장은 “종이 없는 회의에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금곡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3층 공유주방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가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40팩을 손수 만들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든 버런티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중장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단장 김정원 경사)는 “맛있게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든 버런티어의 후원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도시락을 드시고 든든한 한끼를 잘 해결할 수 있다”라며 “고생해 주신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들어주신 도시락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