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왕숙2지구에 추진 중인 ‘WE 드림파크’가 교육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해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갖춘 통합시설이다. 왕숙2지구 ‘WE 드림파크’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경기도, GH가 기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669억 원의 절반가량인 3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국 12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WE 드림파크’는 ‘공원으로 하나 되는 안전한 교육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생애주기 에듀파크’ 개념과 공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 구상 아래 조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생활 속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6일 서원마을 아파트 단지를 따라 설치된 기존 펜스에 높이 60센티미터(cm)의 뱀 방지망을 덧대는 방식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원마을 아파트 단지 내로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들은 산책로 인근에서 뱀이 단지 내부로 유입되는 상황에 대해 안전 대책을 요청했고, 이에 금촌2동은 주민 건의에 신속히 대응해 설치를 추진했다. 설치된 방지망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미세망으로, 뱀의 단지 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공릉천 생태계를 해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한석 서원마을 입주자대표회장은 “최근 단지 내에서 뱀이 나타나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했는데, 금촌2동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빠르게 대응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단지 내 뱀 출몰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빠르게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6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일제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운정4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침수 우려 지역을 순회하며 예찰 활동을 벌였다. 특히,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와 배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예찰 과정에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침수되는 지점에 우선 통수 조치를 했으며 우수 넘침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신속히 시설 개선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정4동은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배수로 준설 작업은 물론,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관로 준설 작업도 병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에 비해 침수 발생 민원 접수 건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것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침수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4동은 앞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6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원예 감성 교육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대원들의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며 화분 심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으며,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 됐다. 유희석 교하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교육은 마음까지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평소 교하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분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버 경찰대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안전, 소양 교육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월 2회 관내 62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변 등 관내 지역 청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襴~觜) 간 경기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6~8월)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음식점(33건, 41.3%), 원인균은 살모넬라(19건, 23.2%)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살모넬라의 원인 식품은 주로 난류 및 그 가공품으로 음식점과 가정에서는 달걀 구입 시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고, 가열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또한, 액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음식, 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많이 먹는 닭고기 역시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생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오염으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조리 및 세척 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병원성대장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 스마트팜 아두이노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란 복잡한 전자공학 지식 없이 쉽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개자료(오픈소스) 전자플랫폼으로 센서와 장치를 연결해서 원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아두이노의 특성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환경센서를 작물에 연결하고 작동 소스를 입력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의 작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이다. 교육일자는 8월 20일 단 하루이며, 교육대상 및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 20명으로 교육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8일부터 14일까지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스마트팜 현장실습형 교육장 조성을 위하여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교육생들이 직접 스마트팜을 운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150여 가정에 간편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들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과 과일을 배부했다. 특히 파주시는 방학기간 동안 식사를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아동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아이가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잘 챙겨 먹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라며 “직접 찾아와서 몸에 좋은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과일도 맛있어서 동생과 나눠 먹었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녪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개선비 지원과 안전장치(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별 지원 금액은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사업비의 20%는 각 사업장이 자부담한다. 파주시에서는 올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5개소에 정전기 제거설비, 국소배기장치 등 총 8천3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은 수요조사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이며, 사업장의 중소기업 여부는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帤만 파주’를 대비한 분야별 중장기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가교통 정책과 비전을 수립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교통비전을 제시하고, 교통관련 법정계획에 반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관련법령에 따라 제각각 수립하던 법정계획에 대한 맞춤형 세부전략 제공하는 최상위 계획이 될 예정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관련 전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시는 지난해 7월, 帤만 도시’도약을 위한 '파주 교통비전 30䞚䞚'을 발표하며 ▲서울까지 30분 ▲파주시내 30분 ▲교통사고 30% 감소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서울까지 30분’목표 달성을 위해 ▲지티엑스-에이(GTX-A) 활성화 ▲금촌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3호선 및 케이티엑스(KTX) 파주연장 등 승용차 중심에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주시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전문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민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문시민감사관은 토목, 건축, 정보통신, 사회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되며, 2년의 임기동안 대규모 건설공사 등에 대한 현장 감사 참여, 갈등 부문에 대한 자문,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전문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감사관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 부시장은 “감사관은 단순히 지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더 큰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제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