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환수 절차,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 실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관 임한나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목적과 의의 △사업 분야별 부정청구 주요 사례 △환수 절차 및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퀴즈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도와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정청구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환수 절차와 제재부가금 부과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에 나서며,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전시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기후 위기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습관을 유도하는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3회, 주말 6회 운영되며, 일부 회차는 도슨트의 설명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상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어 전구에 빛을 밝히는 실험으로 천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게임 형식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콩주머니 던지기로 탄소 제거하기, 게임 버튼을 빨리 눌러 나무 키우기, 나의 생활 습관으로 알아보는 탄소 수치 계산하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고혈압 건강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 고혈압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주간 ▲ 사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 ▲ 고혈압 질환 기본 교육 ▲ 혈압계를 이용한 자가 혈압 측정법 교육 ▲ 투약 교육(복용 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 고혈압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원하여 합병증 이환율을 감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민 14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73%의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만족한다’라고 응답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고혈압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약 부작용과 적절한 운동법 등 새로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주신 담당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6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체가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10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업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에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농업회사법인 (주)디엠지(DMZ)천년꽃차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실시하는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2회에 걸쳐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의 50시간의 현장 중심형 과정이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6월 17일 진행되며, 2회차 교육은 9월 중 이뤄진다. 6월 15일까지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전화 또는 교육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징수를 위해 6월 5일까지 재산세 중과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전한 세정 운영과 공평한 세 부담 실현을 목표로 업소들의 실질적 영업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조사반이 사전 서류 검토 후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대상은 영업장 연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유흥접객원을 두고 있으며,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영업장소(룸살롱 및 요정 등) 또는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영업장소(카바레 · 나이트클럽 · 디스코클럽 등)다. 파주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대상은 과세표준액의 4%(일반세율 0.2~0.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중과세 정책은 업소 간 형평성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서 파주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정한 세 부담 분배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5월 27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파주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아파트 단지, 대형 마트,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검사 미필,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해당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한편, 그 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고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보다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된 지방세나 세외수입은 가상 계좌, 위택스, 신용·체크카드(ATM),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을 방문해 현지 생활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세보시 청소년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파주시 참가자의 각 가정에서 문화를 체험한 후, 이어 8월 8일부터 11일까지(3박 4일) 파주시 청소년들이 사세보시를 방문해 사세보 참가자의 각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 4명(남학생 1명, 여학생 3명)으로, 이는 사세보시 측 참가자와의 1:1 연결을 고려한 구성이다.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일본 왕복 항공료 일부가 지원된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일본의 일상문화를 직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2차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응과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및 풍수해로 인한 응급상황 대비체계 구축 ▲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방안 ▲의료현장의 부정청탁 예방 등 청렴문화 실천 방안 ▲말라리아 조기 진단 및 관리강화 방안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는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가 즉각적인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여름철 폭염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파주시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공유하고,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등 5대 부문 관련 추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행사로는 재즈밴드, 어쿠스틱 밴드,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 체험 공간인 ‘환경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천연오일로 벌레기피제 만들기,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