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만3-5세 유아의 학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자녀양육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집단 상담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월별 총 4회기로 진행됐으며, 대면, 비대면 상담을 병행하여 학부모님의 참여 효율성을 높이는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대화방법, 칭찬과 훈육,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아이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는 소그룹 집단상담으로 진행했고, 보호자 자신의 역할에 대한 성찰과 실천력을 높여 가족 구성원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됐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와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했으며, 최근 들어 온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30분에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2022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2022학년도에는 각급학교 292교에서 학교장이 독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및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 인식을 제고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의 ‘메타인지학습과 독서습관을 만드는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독서법과 자기주도학습의 원리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대상 연수는 자녀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추진된‘2022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결과, 대전선암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시․도의 학교, 교사․강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 도모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학교영역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전선암초는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 외 3곳의 지역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연계 대전스토리투어, 찾아오는 환경교육, 추석 맞이 사랑나눔 물품 모금, 동고동락 관저마을 스포츠클럽 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대전선암초 방과후학교 학생 참여율은 74.9%(대전 평균 54.9%), 학생 만족도는 91.7%(대전 평균 87.8%)로 대전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대전선암초 5학년 고다영 학생은“부모님과 함께하는 대전스토리투어를 통해 대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것이 가장 좋았고, 5학년 사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5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 4A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박람회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매년 벡스코 등지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개최한다. 박람회는 부산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37교가 참가한 가운데 기능·예능전, 직업체험전, 연구학교 성과관, 특별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특별공연 등을 운영한다.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을 적용한 제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120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만들기, 금융권 체험, U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회계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교직원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회계 표준교재’를 개정·발간하여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발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 개정판 발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교회계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왔다. 이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소 교직원들이 학교회계 실무를 하며 어려워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완했다. 이 교재는 ▲학교회계제도의 이해 ▲예산 및 결산 ▲수입 ▲지출 ▲세입세출외현금 ▲학교발전기금 ▲세무관리 등 단위 업무별로 구분하여 구성됐다. 업무처리 절차와 필요한 서식, 관련 법령, 감사사례, 도움말, Q&A 등을 담았다. 특히, 2019년 발간 이후 개정된 법령과 제도 등을 반영하고 ‘K-에듀파인 따라하기’를 추가로 수록하여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이 교재를 교직원 누구나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학교회계자료실’과 학교지원서비스 업무도움자료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은경 시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보고 및 기록, 보상·신청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해 시교육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 학교 등에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침 안내는 학교와 기관에서 산업재해 발생 시 산업재해조사표 미제출 등 사유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침 안내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른 고용노동부 보고 및 기록 방법을 숙지하고, 이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 수립·시행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침에는 산업재해 발생 시 재해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제출, 재발 방지 계획 수립 및 이행, 서류보존 등 업무전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지난 2018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통해 사업주 확인 절차없이 근로자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자유로운 산재 신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용채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지침 안내를 통해 학교와 기관에서 동종 산업재해 재발을 예방하고, 업무상 재해 발생 근로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부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과 원내 장학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유치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컨설팅장학지원단의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효과적인 컨설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퍼실리테이션은 회의, 워크숍, 다모임 등에서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를 통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날 연수에는 홍광표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나와 ‘퍼실리테이션으로 문제해결하기’ 주제로 강연을 한다. 홍 교수는 컨설팅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소그룹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2019개정 누리과정 운영의 컨설팅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컨설팅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 시간도 갖는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컨설팅장학지원단의 효과적인 컨설팅 방법과 역량을 강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부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11.3.∼11.17.)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게임제공업소(PC방 등),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다중 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3밀) 환경의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 수험생과 수험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아시아 학생교류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제16차 에임즈(AIMS) 성과보고회’를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서울(성과보고회: 더케이호텔, 현장방문: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에임즈 사업은 정부 및 대학 주체의 범아시아 대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으로, 아세안 내 8개 국가와 한국,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세안 지역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대학이 10개 학문 분야(관광‧요식, 농업, 어학‧문화, 국제통상 등)를 중심으로 아세안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1일 차(11월 2일(수))인 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 국가의 사업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참여 국가의 정책과 체계, 학술 협력과 교류 모색, 대학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정부·학계·국제교류처 실무진이 참여하는 분과별 토론 등)을 마련하여,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아세안 내 교육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차(11월 3일(목))인 현장 방문 일정에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University Social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환경 학습·실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과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로 준비됐다. 11월 12일(토)에 진행되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느낌 나누기, 환경 문제 생각 나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 낼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교육과 대응 실천 방법을 청소년에게 제시해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만나다’, ‘배우다’, ‘행동하다’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10월 29일에 실시된 ‘만나다’는 청소년 10명이 환경위기에 대한 생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