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11월 2일 광양초 5학년을 시작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용하는 심폐소생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실습용 마네킹의 비율을 1:1로 하고, 모든 학생들이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작동해 보게 하는 등 강도 높은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앞으로 수련부는 도내 초등학교 9개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실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남교육청은 중학교 진로연계학기* 운영 지원을 위한 ‘중학생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 안내 책자를 개발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책자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중학교 진로연계학기의 도움자료로써 중학교-고등학교 전환시기인 3학년 2학기 중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적응과 자신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진로학업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크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고등학교 생활 엿보기 ▲꿈・미래・진로 탐색학기 ▲대학입전형 이해하기 등 4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고교학점제의 전반적인 이해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안내한다. 2장은 고등학교의 일과와 교육과정, 평가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3장은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자료를 제공한다. 4장은 대학입학 전형의 유형과 특징,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로연계학기 운영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Wee클래스 미배치교 중 3개교(강정초, 보목초, 가마초)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친구에게 들으면 기분이 좋고 위로와 힘이 되는 말을 포스트잇에 작성해서 붙이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연대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너⋅우리를 위(Wee)해’캠페인을 통해 생명사랑의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교우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생명 존중 문구가 적힌 간식과 예쁜 우산을 선물로 받은 학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말을 표현했다. 1일차에 강정초 교직원과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학교장은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는 좋은 글을 인용하며“선생님들이 건네는 친근한 인사말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따뜻한 등굣길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도내 4개 고등학교(세화고, 애월고, 영주고, 중문고)에서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학교폭력 ZERO! 우리 함께!’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의식 고취 및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학교폭력 방관 말고, 방어!”,“넌 장난이니? 난 많이 힘들고 아파!”,“학교폭력 없는 학교, 바로 우리 학교!”등 예방 문구가 든 피켓을 들고 동료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오늘 캠페인처럼 학생 참여 중심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스스로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의 관계 중심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 창현유치원, 구리 인창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학생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통학버스 관련자(운전자, 동승보호자, 운영자)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운행 매뉴얼 숙지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에 경각심을 주고,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19.(월)부터 10.31.(월)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 빙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에서는 여러 번의 다모임을 거쳐 컬러푸드 먹기, 계단 이용하기, 부모님께 안마해 드리기, 아침 공복에 물 마시기, 동네 한 바퀴 걷기 등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도전과제를 담은 빙고 활동지를 제작했으며 과제 수행 후에 QR코드로 인증을 한 학생들에게는 학부모들이 직접 선물 나눔을 했다. 선물 나눔을 진행하며 학부모회 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었고 학교 교육활동에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대화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스스로 찾고 함께 배우며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함께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배움을 열어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고양 대화초등학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했다.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은 2014년 공교육정상화법 시행에 따라 선행교육 유발 관행 근절을 목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필평가 문항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으로 중단됐다 2년 만에 재개됐다. 지원청별 점검단이 관내 중학교 2, 3학년 수학, 과학 과목의 학년별 진도 운영 계획과 지필평가 문항 등을 제출받아 학교 교육과정과 평가가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실시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심해진 상황에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유발행위를 근절해 사교육을 억제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5개 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는 내황초, 삼산초, 수암초, 삼남중, 일산중 5곳이다. ‘다담’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제2기 프로젝트의 새 이름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배움과 삶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삼산초는 ‘오방색 꿈들이 자유로이 뛰노는 곳, 삼산 색동길 프로젝트’를 주제로 1동과 2동 사잇길, 2동과 3동 사잇길을, 삼남중은 ‘삼남을 열고, 연대’를 주제로 학교 후관 1층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조성과 2층 학교 관현악단 연습장 구축을 대상지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 학교수는 22년과 같이 5개교이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학교당 공사비를 3억에서 3억 5천으로 증액하여 운영한다. 2019년부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4년째 운영 중인 울산교육청은 그간 총 29개교, 공사비 62억을 투입했으며, 노후시설 환경개선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건축전문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심리 상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위(Wee)클래스에서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을 위한 개인상담과 심리 검사를 하고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통해 학생 마음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힐링위(Wee)센터에서는 고등학교의 희망에 따라 ‘찾아오는 맞춤형 개인상담’, 스트레스 대처․감정 코칭 등의 ‘집단상담활동 프로그램’,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심리평가’등을 제공한다. 또,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학교로 직접 정신과 자문의가 방문하여 학부모와 교사를 상담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꿈이룸 센터’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방문하는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우울․불안 등을 겪는 전 학생들에게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이 많은 압박감과 불안을 느끼게 되므로, 위(We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부터 30일까지 자녀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강원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학입시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설계 도움 및 학부모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설계 전략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 설계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 달인 되기 등 10가지 주제로 춘천, 원주, 강릉, 삼척에서 진행되며, 일과 중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야간, 주말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 및 진로·진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배움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자기주도적학습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겠다”라며, “이번 연수가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진로 코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