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유치원 강당에서 ‘아프리카 악기 체험’을 실시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아프리카 악기 반주에 맞추어 아프리카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하며 박자에 맞춰 파라슈트를 움직여보기도 하고, 인디언 모자를 쓰고 리듬악기인 젬베를 연주해보기도 하며 아프리카 특유의 흥을 경험했다. 또한, 칼림바, 아고고, 쉐케레, 카시시 등 15여종의 아프리카의 다양한 리듬악기와 음률 악기를 두 눈으로 보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프리카 음악 문화를 심도 있게 향유했다. 각자 연주하고 싶은 악기를 골라 교사의 지휘에 맞춰 합주를 하며 음악적 심미감 또한 느꼈다. 구경희 원장은 “유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의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준비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부·기획재정부는 이태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국가 재정 전략」 정책 토론회를 11월 4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산업 발전 등에 따른 고등·평생교육 혁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유초중등·고등교육 간 재정 칸막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대학의 자체 혁신을 위한 재정 확충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고등교육 투자 확충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통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 제·개정안도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정부, 교육 현장 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여 고등교육 정책과 재정 투자 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거점이 될 대학을 중심으로 한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방안과 구체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여 고등교육 투자 확대를 위한 교육재정 개편의 필요성과 고등·평생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당부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학교(기관) 현장에서 안전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철저한 안전점검 등 대비태세를 선제적으로 갖추도록 공문을 시달했다. 주요 요지는 학생 및 교직원이 다수 참여하는 다중 밀집 행사 추진 시 주의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첫째, 각급 학교(기관)는 행사 개최 전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 둘째, 관할 지자체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한다. 셋째 행사 실시 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체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중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행사 추진 시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기준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안전점검 기준은 ▲행사장 질서유지 및 인원 쏠림에 대비한 출입구·비상구·유도시설·긴급대피로 파악 등 점검 ▲화재예방 등을 위해 전기·소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단위학교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이 연수는 지난 2019년 실시된 바 있으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 중단된 후,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3년 만에 재개됐다. 연수는 총 10팀 90여 명을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11명 이하 소규모로 편성해 1팀당 6시간씩 학교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의 경험으로 쌓인 학교회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의 자유로운 토론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 린스 바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경제적 교육의 하나로 이러한 사업을 구상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은‘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생활 속 자원재활용 및 기부문화 실천하기, ▲공정무역 제품 사용하기,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 사용하기 등의 강의 후 ‘친환경 린스 바 만들기’ 직접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강태희 학생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쓰고 있었는지 알았고 지금부터라도 배달 음식 덜 시켜 먹기, 천연재료 성분 제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할 것이고, 오늘 만든 친환경 린스 바도 집에 가서 가족들과 꼭 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1월 3일에 이천혁신교육포럼 위원을 대상으로 이천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2022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천혁신교육포럼은 2019년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후 2020년부터 기획위원회와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2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인 교육장(조기주)과 이천시장(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혁신교육포럼 분과인 마을교육분과, 미래교육분과, 시민교육분과, 진로교육분과의 분과장이 각 분과의 대표로 미래사회와 이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분과별 정책과제 제안 및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경계를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교육’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 분과에서 논의된 이천의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의견으로는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분과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천의 교육 관련된 정보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학교와 마을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이천에 오래 머물고 싶은 교육환경 조성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류초등학교에서는 장기간의 펜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1회 한류위클래스데이를 기획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11월 1일~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하거나 감사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쓰거나, 진심을 담은 소원나무 꾸미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행복해 등을 이용한 3행시 컨테스트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아이디어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이렇게 학년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통합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의 활동 속에서도 감사와 이해 배려의 정서를 함양하는 목표를 두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러한 위클래스 행사를 통하여 전교생의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고, 감사와 이해의 정서를 함양하는 것은 학생들이 가족, 친구, 선생님 등 함께하는 주변인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의미를 돌아보며 인간의 기본적 인성의 형성에 근간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사과하고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것은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맞춰 광주-제주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28학급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3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광주와 제주의 결연된 학급이 함께한다. 특히 ▲제주 4·3 이야기 ▲5·18민주화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광주와 제주의 역사적 사건을 주제별 전문가 선생님과 나누며 서로의 아픈 역사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수업 활동이다. 이번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난 제주 4·3이야기와 5·18민주화운동에 이은 마지막 세 번째 시간으로 학생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뤘다. 강사는 초등 한국사 레시피 저서 집필 등 한국사 전문 강사인 남평초등학교 신봉석 선생님을 초빙했다. 광주와 제주 학생들은 다양한 퀴즈 활동과 사진·영상자료를 통해 흥미있게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제주의 한 학생은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 마지막 날이라서 아쉽다”며, ”지금까지 수업을 통해 광주와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광주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3일 오전 김환식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들과 함께 광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전남여고, 광주교육대, 광주자연과학고 등을 돌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항일운동으로 일제의 폭압적인 지배에 맞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운동”이라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93년 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 세계화 및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을 통해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발전하고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가 3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학부모 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학용품 재활용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용품 재활용 기부 행사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단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 스스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학생용 책가방, 공책, 연필, 크레파스, 지우개 등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학용품이 모였다. 학용품 수거 및 정리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단이 직접 진행했으며, 포장된 학용품을 평동 물류센터까지 직접 전달했다. 학부모 실천 활동으로 모은 학용품은 국제 NGO단체 ‘세상을 이어가는 끈’이 운영하는 ‘캄보디아 광주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해 캄보디아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16교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학용품이 지원될 캄보디아 지역의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시교육청 학부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