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운양고등학교 정문에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부모단체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의 학생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그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 의원, 해당 학교 관계자 등 6개 기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피켓,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보행자들에게‘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필수’, ‘동반 탑승 금지 및 안전모 착용’ 등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증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동킥보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걸포 독서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걸포초병설유치원은 각 가정에 총 8권의 도서를 배부하고 배부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품으로는 포켓몬스터 독서대를 제공한다고 사전 공지했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책을 읽는 즐거움,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 퀴즈를 풀며 얻는 자신감 등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학기별로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다. 한편, 걸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특색사업으로 연령별로 매월 1권의 도서를 정해 책을 읽고 놀이와 배움을 확장하여 수업하는 ‘다독다독’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상상력과 언어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독서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 창의적 사고 및 언어 발달 등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중심성이 강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독서를 통해 책 속의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이입, 공감으로 다른 사람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가온유치원은 11월 1일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가온유치원은 사전에 유아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탁 및 포장하여 수집하고, 학부모회는 이를 물품별 분류작업을 하여 활동을 준비했다. 유아들은 직접 소비를 계획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쿠폰으로 구입하는 경험을 통해 “동생에게 어울리는 원피스를 사서 기분이 좋아요”,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내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사서 기뻐요. 얼른 집에 가서 언니랑 같이 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김포가온유치원 학부모회 회장은 “행사 진행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도서는 유치원 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가온유치원 채순영 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알뜰시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장기고등학교는 이공계 분야 진로 진학을 희망하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장기 사이언스 클라우드’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사이언스 클라우드 학생들과 각반 희망 학생들 32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자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1교시는 오늘의 밤하늘, 별에 대한 궁금증, 천체의 크기 비교, 천체의 거리 계산, 별의 등급과 거리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2교시에는 스마트폰 천체관측 앱을 활용한 체험, 3교시는 천체 야외 관측 활동을 진행했다. 야외 관측 시 오늘 밤 별자리, 행성 및 달 관측, 성운 및 성단 관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공유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베가, 데네브, 알타이르가 이루는 직각삼각형이 광공해 속에서도 뚜렷하게 빛나는 모습이 신기했으며, 달의 표면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고촌고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과정을 경험하는 ‘스쿨 굿즈 창업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장조사 ▲창업 아이템 선정 ▲상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상품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며 창의성, 협업 능력, 리더십 등 미래 사회 역량을 키워나갔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채성희 학생은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창업이 크게 관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캠프를 통해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며, 친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다 보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겼다. 무엇보다 우리가 기획한 상품을 직접 제작해 친구들에게 나눠준다고 하니 뿌듯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학년 김은우 학생은 “경영학, 디자인학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함께 모여 시장조사도 하고, 제품 디자인의 수정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을 디자인의 세계적 요람으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는 저에겐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학 수시 준비에 많은 도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전라남도교육감 추천 장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전남교육과 함께하는 예비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학생들에게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학급경영, 교수학습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예비교사로서 역량을 제고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은 현장교사와 예비교사들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남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사가 바라보는 초등교육과정과 임용시험에 대한 개관적인 설명이 있었고, 선배교사들이 전남 임용시험준비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들려주고 후배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오후에는 대학생들이 전남교사로서 성공적 커리어를 계획해보고,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이해하는 등 초등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갖추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전남교사가 되기 위해 내가 갖춰야 역량과 책임이 크다는 것을 느끼며, 꼭 전남임용에 합격하여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이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5일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제35회 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를 초·중·고·특수학생 및 교육가족 993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에서 개최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학생들의 연령별 성장을 고려하고 도전 의식을 갖도록 3km와 5km 구간으로 구분해 치러졌다. 특히, 참가 학생과 교육가족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치른다는 방침 아래 장흥경찰서, 장흥군청 등과 사전 협의회를 갖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웠다. 장흥경찰서는 차량 통제에 나섰고, 장흥군청에서는 응급 구조차 2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도교육청도 코스 중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장흥 관내 학생들의 현수막이 나붙어 대회 의미를 더 깊게 해줬다. 참가자들은 ‘불의에 항거했던 그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선배의 얼 이어받아 민주시민의 첫걸음 속으로’,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뛰어라 그대여!’ 등의 문구를 보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대회장을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동학농민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4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교육주체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최근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교권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청회’에 이은 두 번째 공론화 장이다. 원탁회의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은 물론 참가를 희망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겠다고 약속한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라북도교육청의 정책 현황을 안내하고, 모둠별활동을 통해 교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학생, 학부모, 교원, 장학사와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한 모둠을 이뤄 △교권 보호에 관한 의미 찾기 △교권에 관한 경험 나누기 △교권 보호를 위한 핵심 파악하기 △교권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 탐색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모둠 활동 후에는 토의 결과를 공유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일‘중등 나이스 현장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시스템 사용자 연수, 업무매뉴얼 제작, 각종 사용자 질의‧응답 등 나이스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단계적 개통에 따른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자문단 운영방법을 논의하고 나이스 사용자 지원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4세대 나이스 구축 추진 현황 및 주요 기능 개선 현황 ▲특수학교 나이스 영역별 연수 및 개별화 교육 ▲특성화고 나이스 영역별 연수 및 공동교육과정 사용자 지원방안 ▲중 고 교육과정 및 시스템 관리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 신규 현장자문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이스 활용과 현장 질의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자문단 교사는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사용법과 운영 상황 모니터링으로 나이스의 안정적 활용 지원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정책으로 개선된 나이스 기능을 선도적으로 숙지하는 등 자문단 역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학생들의 다듣영어 실천에 따른 자신감 회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듣영어 확산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는 울산교육청에서 개발한 다듣영어 3종을 학교와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듣영어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학생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다듣영어 3종은 듣기중심 맞춤형 영어학습을 위해 울산교육청에서 직접 개발한 교재(Listen Up)와 워크북(알파벳 소리익힘책),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하여 보급한 인공지능 앱(AI펭톡)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는 평소 영어를 어려워하거나 포기했던 21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다듣영어를 실천하면서 변화한 모습을 공유해주어 어느 때보다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3학년부터 영어를 공부했지만 늘 자신이 없어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다듣영어를 만나면서 수업시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오늘 친구들 앞에서 발표까지 하게 되어 스스로도 너무 놀랍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0년 시작한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