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정기홍)은 3월 22일 오후 준비기획단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량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준비기획단 정기홍 단장과 현대자동차그룹 김일범 부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력약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4 한-아프리카 준비기획단과 현대자동차 그룹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서울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아프리카간 협력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상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 정상 및 배우자용 의전차량 약 1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홍 한-아프리카 준비기획단장은 업무협력약정 체결식에서 국제 외교무대에서 달라진 아프리카의 위상을 강조하며,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민국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지원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원전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 방향에는 중장기 원전 건설·운영 기본방향, 계속운전 추진정책, 기자재 및 핵연료 공급망 강화방안 등이 포함된다. 둘째, 원전산업 질적 고도화 방안을 수립한다. 고도화 방안에는 국내 원전 산업의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투자 기반 강화, 2050 연구개발(R&D) 추진 방향,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셋째, 원전 수출경쟁력 강화방안도 정립한다. 방안에서는 2050년 원전 수출 목표를 수립하고, 설비·연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림청은 충남 부여군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지난해 임가소득과 올해 임산물 재배동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가경제조사’에 참여하는 밤·대추·표고버섯 재배임가와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지난해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논의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들이 한 해 동안 작성한 가계부를 토대로 임가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을 조사하는 국가 승인통계로 매년 5월 그 결과를 공표하며 지난해에는 밤·대추·표고버섯 등을 재배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후 ‘임가경제조사’에 8년 동안 참여한 표고버섯 재배 임가를 방문해 표고자목 1만3천 그루 규모의 표고버섯 시설재배 현장을 살피고 표고버섯 생산과 관련한 기상 여건, 판매가격, 판로 등에 대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바쁜 생업현장에서 매일 일계부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임가경제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임업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88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3년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재무현황) 총자산은 ’23년말 287.0조원으로 ’22년말 대비 2.8조원(1.0%) 증가했고, 총수신은 254.9조원으로 ‘22년말 대비 3.5조원(1.4%) 증가했다. 총대출은 188.1조원으로 ’22년말 대비 △13.5조원(△6.7%) 감소했는데, 기업대출(107.4조원)은 ‘22년말 대비 △3.2조원(△2.9%), 가계대출(80.7조원)은 △10.3조원(△11.3%)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전체 연체율은 5.07%로 ’22년말 대비 1.48%p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7.74%, 가계대출 연체율은 1.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2.13%p, 0.37%p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순자본비율은 8.60%로 ’22년말 대비 소폭 상승(+0.04%p)했고,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손익현황)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22년말 대비 감소했으나, ’23년 상반기 △1,236억원(손실) 대비 순이익으로 전환됐다. 상반기 금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토론회(포럼)’을 발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토론회(포럼)’은 오영주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을 신조(모토)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핵심 현안(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소통토론회(포럼) 위원에는 기업, 학계, 연구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16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추진한다. 자문위원 중 김양희 대구대학교 교수는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국제적(글로벌)통상 전문가로 변화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환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한 유통분야의 전문가로 소상공인과 유통업계간 상생방안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대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수출입 물류 지원방안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1만 1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을, 지중해노선에 4천~6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하고, 12월 중순부터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총 4천 5백 TEU 이상의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하여 수출을 지원했다. 또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출 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한도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러한 우회 운항이 약 3달째 지속되는 상황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수출입 물류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사태 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후, 충남 공주산성상권(공주시 용당길22·국고개길20 일대)을 방문하여 상권을 둘러 보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공주산성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공주산성시장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부활에 성공한 모범 상권으로서, 상권 환경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지역대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산성상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때 빈 점포수가 83개에 달했지만, 상권활성화사업에 성공해 2020년 이후 영업 점포가 67개 늘어나 빈 점포수가 16개로 감소했다. 그리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는 정례 모임으로 자리잡은 전통주 시음회 ‘수요술담’, 쇠퇴하는 골목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상인 스스로 준비한 ‘밤밤산책’, 인절미의 유래담에 착안하고 상인이 직접 만든 축제인 ‘사백년 인절미 축제’ 등은 언론에도 여러 차례 보도된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다. 공주산성시장의 부활에는 송영옥 공주향 협동조합 이사장, 전금옥 요새협동조합 이사장, 조천휘 147협동조합 이사장, 신미현 탄소협동조합이사장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아이디어와 투지가 큰 역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엠엘비(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경기장 일원에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확산 운동(캠페인)은 엠엘비(MLB) 서울시리즈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표경찰은 현장에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❶지식재산 보호 홍보관(부스) 운영 ❷위조상품 관련 교육 및 사업소개 ❸팻말(피켓) 거리운동(캠페인) 등을 벌이며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상표경찰은 평가전 및 개막경기가 열리는 3. 17.(일)~21.(목)까지 고척돔경기장 주요 출입구, 지하철역 일원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현장 단속 및 계도활동도 벌였다. 앞서 상표경찰은 엠엘비(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위조상품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해 서울 동대문, 남대문 일대에서 엠엘비(MLB) 관련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상에선 엠엘비(MLB) 관련 위조상품 판매 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훈련과정 선택,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의 재학 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3월 21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계명대(총장 신일희),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와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대구지역 직업계고교장들(19명)도 참석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1일 14:20,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하여 과일 등 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을 당부했다. 지난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을 전폭 시행하고, 수입과일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안 장관의 오늘 이마트 방문을 시작으로, 하루속히 국민들이 정부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사과 등 정부 할인쿠폰 지원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대체과일 공급을 늘리는 한편, 자체 이윤을 줄여 과일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마트 용산점에서도 오렌지, 망고 등 수입과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안덕근 장관은 “정부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범정부적으로 지원정책을 지속 시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대형마트도 사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와 오렌지, 망고 등 대체 과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