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5월 27일 시흥스마트허브의 염색단지 사업체를 방문해 ‘2026년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해당 사업은 산단 내 염색단지의 23개 다림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혁신적인 신기술 방지시설(전기집진기 등)로 개선해 악취 및 백연을 저감할 경우,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간 꾸준히 염색단지 악취 개선사업을 펼쳐왔다.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15개의 다림질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2개의 다림질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내년에 시작되는 ‘제2차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은 6개 다림질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21억 원을 투입한다. 또 기존 개선사업은 시흥시가 직접 사업 전반에 참여·진행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로운 사업은 전문기관(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염색단지의 백연과 악취를 저감함으로써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현동은 지난 5월 28일 관내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직접 키운 땅콩 모종 심기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는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포리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지난 4월 포리초에서 직접 파종한 모종들을 친구들과 함께 심고 흙을 주무르며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땅콩의 수확시기와 식재방법을 알려주고 안전하게 모종 식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체험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8일,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고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하는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해 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한국공학대학교 캠퍼스 내 주요 건물과 화장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리플릿과 예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인식개선 및 혁신 캠페인을 진행해 불법촬영 예방의 중요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홍성림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불법촬영 근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의 손길이 닿은 특별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도서관 속 시흥 책모락’ 행사에서 진행된 책을 매개로 한 창작물 체험행사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열람과 학습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작과 표현이 존중받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했다.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작품 ‘책모락, 우리가 함께 그린 이야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책모락 행사 당시 진행된 이수연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 작품 ‘이수연의 그림책 여행’ 및 이수연 작가 연계도서 ‘이수연의 아주 특별한 그림책’ 등 전시는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주체적으로 만들어낸 문화적 성과물을 한눈에 관람하는 재미를 느끼는 계기를 통해 향후 도서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시민의 손끝에서 탄생한 결과물을 도서관 공간에서 함께 나누는 것 자체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어르신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에 참여할 위원을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검토와 행정 협업을 통해 이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어르신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이다. 시흥시는 올해부터 3년 단위 운영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그 첫걸음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어르신의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정책제안 및 토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50명 내외를 선발하며, 신청자는 경력 및 노인 정책 제안 등을 기준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위촉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향후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건강 및 여가, 돌봄 안전망 등 3개 분야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필요시 관련 현장 점검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은 시흥시가 전문가와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생계급여를 받는 독거어르신 모두에게 건강과일 바구니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생계급여를 받는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광명 과일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급여는 소득이 최저생활비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특히 생계급여를 받는 독거어르신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거동의 불편함 등으로 식생활이 불균형해지거나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다. 이에 시는 생계급여 독거어르신이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 9천800만 원을 투입해 1인 1회 3만 원 상당의 과일바구니를 분기별로 총 3회 독거어르신 집으로 직접 배달한다. 생계급여를 받는 모든 독거어르신에게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과일바구니는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 제철과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 배달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1,581개를 교체·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통진읍 지역에 2014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번호판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소 확인의 어려움, 우편물 오배송 등의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기존 남색 바탕에서 청색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좀 더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긴급상황 발생 시 112 또는 119에 즉시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우편물 배송 등 시민 생활 전반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 ‘안전전세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50개소 가운데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로 제시한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장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10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해 안전한 전세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의 핵심 주체로서, 불법 행위 단속뿐 아니라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도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미참여 중개업소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사업 증가에 발맞춰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개념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했다. 1차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재사용·재활용의 개념을 다뤘으며, OX 퀴즈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차 교육은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사진카드를 활용해 일상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분리배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발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참여 가족이 모은 폐건전지를 제로웨이스트용품으로 교환하는 후속 활동도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가족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