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3일 개막한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출전 선수들이 대회 1라운드에서 검은 리본과 어두운 계열의 의류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는 지난 달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기간 동안 의류 및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몇 명의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선수들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이야기했다. 2022 시즌 20번째 대회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2.골프존)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에서 진행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승민은 3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0번홀(파5)에서 박지훈(22.골프존), 박준홍(21.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김승민은 지난 8월 진행된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도 추천선수로 참가한 바 있다. 당시 김승민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KPGA 코리안투어 첫번째 컷통과이자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승민은 “올해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단 한 개 대회였지만 더 큰 무대에서 경기해 설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고 선배 선수들의 경기 전 루틴, 경기 모습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가 상비군과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대표를 거친 김승민은 올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6월 펼쳐진 KPGA 투어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석규(53.바이네르)가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임석규는 박노석(55.케이엠제약), 김경민(51.파인골프스쿨)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다승자가 됐다. 임석규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 기장군 소재의 아시아드CC 레이크, 파인 코스(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로 공영준(63)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석규는 8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작성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임석규는 “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까지 거두어 기분이 매우 좋다. 공이 그린 위에 올라가면 퍼트를 모두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던 만큼 컨디션이 좋았다”며 “항상 뒤에서 도와주시는 바이네르 김원길 회장님, 레시피 이윤식 사장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마침 둘째 아들이 오늘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날이라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우승 소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함양군 안의실버체조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강원도 고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에 출전하여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각 분야별 최고점을 획득해 ‘통합 대상’ 수상과 함께 김혜은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체육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조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 관람스포츠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전국의 체조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정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도자와 심판 및 관계자를 포함해 40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건강체조·생활댄스체조 2분야에서 유소년부·청소년부·일반부·어르신부 4부문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함양군체조협회 김경자 회장이 이끈 함양 안의 실버체조팀은 2019년부터 출전한 대회에서 단 한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함양체육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함양군의 위상과 홍보 효과도 높이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11월 1일 황성공원내게이트볼구장에서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여준기 체육회장, 지회 임원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게이트볼대회를 열지 못하고 3년만에 실시하여 어른신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 결과는 영예의 우승에는 외동팀이 차지했고 준우승 안강A팀, 장려상 황성A팀, 노력상에는 충효팀이 수상했다. 구승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회 경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인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하여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달간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랜드서핑)을 운영한다. 이번 랜드서핑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역 서핑 문화산업 교육 및 발전을 위하여 지역 학생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랜드서핑은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며, 양양 서핑 사업 부문 확장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 현재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랜드서핑협회에 위탁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장소는 양양 보드파크 및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등 이다. 교육인원은 초급반 8명, 중·상급반 8명으로 하루 3회 총 48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현재 상시 모집 중 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랜드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달 30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서 김천시 평생교육원 태극권 수강생들이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강생들은 집체전(단체) 3개 부분에서 2개 우수상과 1개 준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전에서는 12명이 20개의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의 정기강좌 태극권은 2017년에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움직이는 명상’으로 근육의 이완과 정적인 호흡, 명상을 통해 몸과 정신의 피로를 떨쳐내는 운동으로 매년 수강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김천을 대표하여 학생부에 참가한 지품천중학교에서는 집체전(단체)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김천시가 새로운 태극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태극권 교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중등 왕중왕전에 참가하는 64팀의 대진이 가려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온라인 대표자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기본정보와 대진추첨 방식을 설명한 뒤 추첨이 실시됐다. 중등 왕중왕전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고성군의 고성스포츠파크, 고성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리그 26개 권역 성적 우수팀 64팀(권역별 1위 26팀, 2위 25팀, 3위 11팀, 4위 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시간은 선수들이 회복 시간을 고려해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되며, 연장전 진행시에는 전,후반 각 10분씩 치러진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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