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UAE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UAE의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18일과 20일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차전이 18일 새벽 1시, 2차전은 20일 밤 11시 30분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9월 처음 소집됐으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화성에서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통과하면, 2024년 상반기에 열리는 최종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한국과 UAE의 올림픽대표팀(U-23 대표팀 포함) 역대전적은 7전 5승 1무 1패로 우리가 앞서있다. 지난 2019년 김학범 감독 시절 두바이 친선대회에서 1-1로 비긴 것이 마지막이다. 한편, 이번 UAE 원정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5명 선수도 확정됐다. 고영준(포항), 강성진(FC서울), 홍시후(인천), 조현택(부천) 등 1차 소집 멤버들이 다수 발탁된 가운데, 2차 소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 대학 선수 5명도 뽑혔다. 해외 클럽 선수들은 이번 소집 명단에는 제외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2/5,515야드) 미국(OUT),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022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부형순(51)이 감격의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오른 부형순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0-74)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994년 입회한 부형순은 이듬해부터 2003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1996년 참가한 ‘FILA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2003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뛴 부형순은 몇 번의 기회에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다 88개 대회 만에 챔피언스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형순은 “첫 우승이라 정말 좋다. 머리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다.”라며 기뻐한 뒤, “최근 한 달 동안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우승을 하고 싶어서 새벽까지 퍼트 연습을 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울시는 11월 4일 대한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 취소 공문을 공식적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18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거리응원 행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태원 참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서울시 관내에서 거리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거리응원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 취소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외 5개소에서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6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등이 참여하며, 이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폐회식 취소,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추진 속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개최된 제1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2021년 11월 14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개 종목에 걸쳐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생활 스포츠를 즐기면서 코로나 극복을 다지는 희망의 시간을 보냈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대회로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30일 금정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동래구 주최, 동래구체육회·부산광역시동래구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4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동래구청장기 생활체육 배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강클럽, 낙민클럽, 내성클럽 등 총 14개 클럽 205팀 349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명승부를 펼쳤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준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래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선수 전원이 각 체급별 전종목 금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역도, 수영, 농구 등 총 14개 종목, 3,600명이 참가하는 규모의 경기이다. 우리 돌고래역도단 선수 중에서는 지적선수 3명이 역도종목에 출전하여 전종목 금메달을 석권하는 고른 기량을 뽐냈다. 남자 –83㎏체급에 출전한 임권일 선수를 선두로 강원호(남 –93㎏), 김형락 선수(남 –105㎏)까지 모두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합계 4개 종목에서 각 1위를 차지하여 세 선수 모두 금메달 4개씩 총1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동구청 황희동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은 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돌고래역도단의 선전을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13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 탁구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경기는 휠체어와 스탠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 조별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종목의 체급별 1, 2, 3위에게 메달과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진주시 장애인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 허한영 감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민국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한 조에 속했다. 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조추첨이 실시됐다. 한국은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E조에 속했다. E조는 내년 4월 타지키스탄에서 모든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될 여자 U-15 대표팀은 현재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은 내년 4월 열린다. 29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는 최종 예선은 내년 9월 열리며, 4팀 씩 2개 조로 나뉜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2024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U-20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조추첨도 실시됐다. 31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내년 3월)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정연주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주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정연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다. 특히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버디 쇼를 펼친 정연주는 단독 2위인 신인 박단유(6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정연주는 그해 5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시즌 상금 랭킹 5위에 오르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는데, 11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뉴스출처 : KPGA]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승혁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노보기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한 것 같다(웃음) 오늘 편안하게 플레이했고 퍼트가 안정감이 있었다. - 오늘 플레이에서 좋았던 점은? 아이언샷이 좋아 버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최근에 퍼트가 좋지 않아 고생을 했다. 오늘은 퍼트가 좋아 플레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퍼트감으로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내년도 시드 유지를 위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골프를 치면서 시드 유지를 걱정해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유명한 선수들도 매일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웃음). 일단 마음을 내려놓고 좋은 결과만 생각하려고 했다.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했고 나쁜 결과가 아니라 다행이다. - 3주간 휴식 기간을 거쳤다. 어떤 점에 집중했는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3주간 골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 ‘LX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 좋은 성적을 맞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