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이 올해도 최종전에서 탄생한다. 2016년부터 7년 연속이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은 이번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서원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6년과 2017년은 최진호(38.코웰), 2018년은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2019년은 문경준(40.NH농협은행), 2020년은 김태훈(37.비즈플레이), 2021년은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치열한 경쟁 끝에 각각 시즌 마지막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본 대회 개막을 3일 앞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까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거창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총 11개 팀(장년부 5, 청년부 6)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장년부 우승은 거창 FC, 청년부 우승은 아림 FC가 각각 차지했다. 거창군 축구협회는 16개 클럽 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창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남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일반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축구장 5면을 조성하여 축구인들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대구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지난해 6월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0개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공기권총 및 소총분야 28개 종목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게 된다. 또한, 본 대회 경기력을 바탕으로 2024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기준이 되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파리올림픽 출전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대구국제사격장 노후장비를 교체하면서, 전국 처음으로 결선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해 선수들의 조그만 움직임도 놓치지 않도록 준비했으며, 지난 103회 전국체전 사격종목 경기장으로 활용하면서 선수와 관중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국제사격장)은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생활체육사격대회, 대학연맹기사격대회 등 다수의 국내사격대회 개최 노하우와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전국의 실업팀, 대학팀 및 고등학교팀 등의 다양한 전지훈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남 통영시 한산해역 및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국제외양요트연맹(ORC) 등이 후원했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 요트대회이다. 올해로 16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에서 총 37척, 350여 명의 국내외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개막식 등 공식행사 축소, 안전관리선 추가 확보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통영해양경찰서, 통영CPR 봉사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 경기종목은 국제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3그룹(J/24), 4그룹(J/70) 4개 종목이며, 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19회 순창군 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5일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순창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양영수 체육회장과 신정이 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 이성용 군의원, 김정숙 군의원, 담양군 수영연맹 정운기 회장, 순창수영연맹 장의섭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방식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 남․여 각 조별과 혼성 혼계영, 혼성계영, 발차기, 회전목마 종목을 추가해 다양하게 이뤄졌다. 특히 숨 오래참기, 동전줍기 등 이벤트 행사와 자전거, 온풍기 등 경품도 푸짐해 수영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히어로팀, 종합준우승은 열정팀, 종합3위는 고래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히어로팀 박계윤 선수, 우수선수상에는 열정팀 임지영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 수영연맹 양상구 회장은 “수영대회가 3년 만에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은 수영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 수영인의 저변 확대에 힘써 누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월 3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통영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통영시 선수단은 선수 22명,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27명이 출전해 6개종목(사격, 슐런, 트라이애슬론, 게이트볼, 사이클, 육상)에서 17개 메달(금 5, 은 4, 동 8)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종목별 입상자로는 선수부에서 트라이애슬론 종목 김진홍 선수 은메달 1개, 사이클 종목에서 이경화 선수 동메달 3개, 육상 종목 전경순 선수 동메달 1개, 특히 사격에 출전한 박명순 선수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동호인부에서는 슐런 종목에서 조선화 선수가 금메달1개, 게이트볼 김옥순·임정이·설민립·박명숙·김선희·김기수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3개를 획득하여 경남이 종합 14위(금 33, 은 45, 동 59)의 성적을 거두는데 통영시 선수단이 큰 보탬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함주공원 일원에서 함안군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2022년도 함안군수배 족구 ‧ 볼링 ‧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정병옥 체육회장, 군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기간 개최하지 못한 함안군수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외 5개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체육대회가 훈훈함을 자아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파크골프·농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화합을 도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귀포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발달장애 선수 5명을 포함하여 15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보체, 롤러스케이트, 태권도, 역도, 골프, MATP, 핸드볼, 드론축구)에서 1,26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종료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폐회식 및 성화봉송 등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경기 시작 전 애도 묵념을 통해 이태원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아픔을 같이했다. 이번 전국하계대회 경기결과는 제15회 전국하계대회의 경기 결과와 합산하여‘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대한민국 발달장애 대표 선수 선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코로나19로부터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자가 진단키트를 활용한 음성 결과 확인, 마스크 항시 착용, 대회장 방역을 시행했으며 종목별 경기장 분산, 안전요원 추가 배치, 경기 요원들의 안전교육 강화 등의 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경주한수원의 송주희 감독은 “우리는 드라마를 쓸 줄 아는 준비된 팀”이라고 밝혔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4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202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이시호, 현슬기, 서지연, 나히가 고르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하는 경주한수원은 19일 홈으로 인천현대제철을 불러들여 1차전을 한 뒤 26일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직후 만난 송주희 감독은 “단판 승부에서 선수들이 과감하게 경기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 리그에서 우리 모습을 다 보여줬다.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또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해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2분 만에 3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송주희 감독은 “수원FC는 어떤 강팀이랑 경기를 하든 포백을 썼는데 갑자기 스리백으로 나왔다. 오히려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나와서 초반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FC에 연달아 3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