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토론·현장훈련, ▲학생 자율참여 안전 주제 토론, ▲학생 눈높이 안전진단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있는 훈련으로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교육기관 시설 안전 점검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효천초등학교 꿈나래관에서 11월 17일 수원시립 교향악단의‘찾아가는 예술 무대’가 펼쳐졌다.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 무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이 마련되어, 평소에는 체육활동으로 활기 넘치던 ‘꿈나래관’에 이날은 객석이 마련되고 무대에는 조명이 환히 비쳤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발길이 닿지 못해 예술 문화와의 거리가 멀어졌으나 대면 활동이 재개되며 오랜만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객석이 채워지고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은 상기되어 기대감으로 가득 차 보였다. 첫 곡으로 현악 4중주의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젓가락 행진곡’과 ‘작은별 변주곡’이 연주됐는데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곡이라 더 쉽게 공연에 빠져들었다. 학생들은 교과서 감상곡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주가 무르익어가면서 금관 5중주의 연주곡인 홀스트의‘행진곡’은 관악기의 크고 웅장한 소리와 함께 튜바의 매력적이고 중후한 음색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효천초 이계자 교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오랜 시간 힘들었을 연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7권역 6개교(대선초, 동수원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신영초, 효동초)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 목적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드 뉴스를 발송하여 아동학대 개념 안내, 부모-자녀와의 소통방법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6개교는 각 교마다 교내 아동학대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 표어 및 글귀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공동으로 포스터를 제작하여 수원愛통통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기관에 배부했다. 소통카드 뉴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조정자가 아닌 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경기 북부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문제해결(AI-메이커) 프로젝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원에서 학생이 다양한 학생 주도형 융합교육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 26일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2월 3일에는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STEAM 작품 제작, ▲목공으로 만나는 생태, ▲우리 동네 새 탐조, ▲기후변화 협동게임 등이며 총 10종류의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융합과학을 이용한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학부모-교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교원의 협력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위킹그룹’이 7개월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워킹그룹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직접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학부모 학교참여로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 참여지수 활용을 통한 학부모참여 실태분석, ▲교원·학부모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실태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현장과 유튜브 채널로 15시 30분부터 17시 25분까지 실시간 중계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총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 응모 작품 중 분야별 10편을 선정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에서 각자 다른 가치관을 연결(잇다)하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72개 소속기관 총 1,310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존중 잇다, 있다’의 가사는 구성원들간 가치관과 인식・세대 차이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내 교사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고, 랩형식의 가사와 합창, 춤을 더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도내 각 기관에서 상호존중 문화 토론회, 갑질예방 교육, 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60교를 선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이하 기초학교)는 학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는 준비 단계의 학교다. 선정된 기초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교 선정과 함께 담당 교사 워크숍, 디지털 시민교육 리더 연수, 기초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가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57개 시험장 17시 30분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17일 17시 30분 기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8%, 2교시 수학 영역 11.41%, 3교시 영어 영역 12.41%다.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2.07%, 2교시 11.54%, 3교시 12.65%, 4교시 한국사영역 13.1%, 탐구영역 12.9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17시 30분 기준 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은 무효처리가 된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11월 29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 357개 시험장교, 7,270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능 지원자 수는 146,623명이다. 이는 전국 지원자 수 508,030명 중 28.86%에 해당한다. 도내 수능 지원자 중 재학생은 95,374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 감소했으나, 재수생 등은 51,249명으로 전년보다 3,442명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을 위해 별도시험장 26곳, 병원시험장 2곳을 마련했다. 17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별도시험장에서 수험생 551명이 응시했고 병원시험장 응시생은 없다. 이번 수능 지원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7,202명이고 결시율은 11.8%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2학년도 1교시 결시율 12.07%보다 0.2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지원자는 ▲국어 영역 145,606명, ▲수학 영역 138,114명, ▲영어 영역 144,773명, ▲탐구 영역 143,5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2,128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아침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운영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찾아 도내 수능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내에서는 수험생 146,623명이 19개 지구 357개 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26곳,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2곳을 완비했다. 임 교육감은 도내 격리 수험생들의 응시 현황을 관심 있게 살피고, 전날 별도시험장 중 한 곳인 하남 감일고에 방문해서 준비상황을 돌아본 소회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어제도 감일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수험생을 위해 현장에서 얼마나 애쓰시고 계신 지를 잘 볼 수 있었다”라며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우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모든 종사요원,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만큼 끝까지 섬세하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수능 종합상황실 방문 전 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에 찾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