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본청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3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약심사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심사 운영 방법 ▲원가계산 작성 요령과 심사 사례 ▲표준품셈 개정내용 ▲분야별 토의ㆍ토론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여 업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고, 자택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계약업무는 진행 절차와 심사, 원가계산 모두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 방식을 연구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012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방과후 저녁 시간에 비대면연수를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 11월14일부터 교과별로 이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최소성취수준 보장이해와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평가설계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신청 교사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를 위한 미도달예방지도와 평가문항 개발 등 학생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는 학생이 학습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도달 예상 학생을 사전 예방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수학과 A교사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최소성취수준진술문 작성과 평가문항 제작 실습으로 미도달예방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에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제도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소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6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논술, 2교시 전공A, 3교시 전공B 순이며, 답안은 1교시 논술형, 2~3교시 서답형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 현황은 ▲공립 11,822명 ▲국립 76명 ▲사립 879명으로 공립학교 선발기준 평균 9.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7개 지역(화성, 광명, 군포, 성남, 안산, 안양, 오산) 관내 중·고등학교 18교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 ‘학생이 꿈꾸는 내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현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의 정책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 소개 ▲전문가의 초청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조진표 진로교육 전문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학생의 진로 계획 수립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교사ㆍ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로 교육의 방법, 진로ㆍ진학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임 교육감이 질문 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진로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 그치지 않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열어주는 것이 바로 맞춤형 진로 교육”이라며 “학교를 중심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교 평준화 9개 학군의 수험번호 기점 및 일반고 학교별 기점과 간격수를 추첨한다. 2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1인씩 참관하는 가운데 직접 9개 학군 수험번호 기점 추첨을 했다. 학생, 학부모가 기점 추첨 자리에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교 평준화 학군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2023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추첨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해당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추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202교 전체(자율형 공립고 1교 포함)이며, 각 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고, 이 결과로 학군별 배정대상자(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학생 배정을 진행한다. 이 추첨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022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개교, 두드림학교 69개교, 기초학력 튜터 6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날 행사는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학력업무 담당자는 80여명으로 소그룹 토의를 통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소그룹 토의 내용을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안종호 교사(인창초)는 “기초학력보장은 인권이며, 학교에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초학력에 대해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교육 책무성의 기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수원이비스앰버서더 니스홀에서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등교육과정을 조망, 성찰,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초등교육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는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현직 교감과 교사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현장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초등교육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생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첫 산재 인정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에서는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준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검진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인 공ㆍ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총 13,063명을 검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안내한 국가검진 기관 47개원에 폐암 검진 가능 기관 76개원을 추가해 총 123개원을 안내했다. 건강검진 희망자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검진 기관을 개별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윤태호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복합특수학급인 덕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덕정초 체육관에서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더욱 요구되는 복합특수학급 설치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강화하고, 중도중복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스포츠를 융합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할 수 있고, 비장애인보다 더 잘하는 스포츠가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복합특수학급은 전일제 특수학급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전일제 특수학급에서 개별화된 교육을 받는 작은 특수학교 개념으로, 2022년 3월 덕정초등학교에 복합특수학급이 신설되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의미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스포츠 체험 활동형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학급(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학급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임장지도를 실시하고,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하반기 사립유치원장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시간으로 관내 사립유치원 19개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022년에는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사립유치원장 정담회를 연 2회 실시했다. 각 유치원의 우수사례 및 미담사례를 나누고 동두천양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유치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논의와 집단지성을 통한 유치원 교육현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을 통해 유치원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023학년도부터 동두천양주 유아교육 기본 계획에 사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마련하여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개방과 협력의 사립유치원장 지구별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유치원간 공유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유치원경영사례 및 성과 나눔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