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센터 3층 소통실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흥선동 보건복지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현재 요양원에 입소 중인 독거 장년으로, 신체적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거주지 마련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예방과 재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 재활사업(음주, 도박, 약물 등)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중독 문제 위기 상담 지원 및 자문·교육·홍보 제공 ▲중독 예방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중독 문제가 동반된 아동학대 사례 공동 개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독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이고 협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인공지능 로봇 ‘세정의’와 함께 이색적인 지방세 홍보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정의와 시 세정과 직원들은 의정부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민세 납부의 달과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세정의의 친근한 외형과 직관적인 안내 방식을 접한 시민들은 로봇 화면을 직접 터치해 필요한 세금 정보를 확인했으며, 세정의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31일까지 1만1천 원을 납부해야 하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사전에 신청한 납세자는 1천600원이 할인된 9천400원을 납부하게 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로봇 세정의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호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7일 김포시 세무1과가 시의 ‘지방세 상담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 ▲지방세 납부 ▲환급금 지급 신청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의 디지털 상담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포시 관계자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의 ▲운영 체계 ▲유형별 응대 방식 ▲이용 통계 등을 설명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관계자들은 시스템 구축 배경과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의 디지털 소통형 세정행정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기초 자료로 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세정행정을 위해 현장과 디지털 소통을 병행해 신뢰도 높은 지방세 상담체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한 편의점에서 최근 뜻깊은 나눔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은 기부자가 직접 준비한 라면 10박스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끼니 걱정을 덜어줄 귀한 선물이 됐다. 기부자는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익명의 기부자분의 온정이 큰 울림을 줬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읍 곳곳에서는 이름 없는 천사들의 잔잔한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라면 기부 역시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든다’는 말처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의 연령대에 맞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전한 성장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법과 질서, 공동체 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대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 판단 능력과 윤리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경찰 제복 착용, 모의 사격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공공질서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도 배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한 지문 채취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지문을 채취하며 수사 절차의 기초를 익힌 뒤, 이를 인쇄해 나만의 지문 열쇠고리로 제작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그리고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내 마음 알아보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별관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 ‘용돈탐험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령에 따른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돈 관리법 ▲저축 및 통장 사용 설명서 ▲필요 소비와 욕구 소비 구분 ▲체크카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로 아동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동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LED) 화폐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경제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용돈을 그냥 쓰는 게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남겨두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라며 “앞으로는 저축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내가 만든 화폐 팔찌로 친구들과 활동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는 용돈을 많이 고민하고 사용해야겠다”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카페, 편의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종이용기·수저,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등 기본 규제 대상 품목의 사용이 금지되며, 무상 비닐봉투 제공도 허용되지 않는다. 단, 1회용 종이컵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대체품 시장 상황을 반영해 계도기간을 연장 운영 중이다. 현장 점검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 위주로 진행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해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절약 과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관내 가금농가 49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면역증강제 1,065리터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관내 가금농가에서는 7월 31일 기준 2만 6천여 수의 가금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금류는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폭염 시 폐사율이 높아지고 산란율 저하, 면역력 약화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가금 농가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차광막 설치 ▲축사 지붕 물 뿌리기 ▲주기적인 공기 순환 등으로 환기와 온도 조절을 철저히 하고, 신선한 물과 사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가축 사육 밀집도를 조절하고 폐사축은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8월에는 호우 이후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농가에서는 폭염 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시에서도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 콘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하반기 희망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장학금’은 2023년 행복장학회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 발굴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41명의 장학생에게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행복장학회 임원,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장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A군은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 뵙고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신 응원과 믿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장학회의 지원이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