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35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블렌디드 영어수업’이라는 주제로 10, 11일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전국 단위의 영어교육 학술행사로 매해 17개 시도 지부 중 한 곳이 주관해서 열어 왔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3년만에 대면 개최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영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영어교육에서도 시대 변화에 따라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디지털 교육을 활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면이 우리 경기교육 방향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설계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학교를 주엔진으로 하고 보조엔진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두 개를 붙여서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전국중등영어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청소년의 지역시민사회 연계 사회 참여 실태 및 사례를 분석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시민사회의 일원이자 일상적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지역시민사회 연계 청소년 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연구책임자 김경민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현재의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소통하며, 같이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 안과 밖을 잇는 시민교육을 통하여 시민교육 실천가와 연대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고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시민사회와 연계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시민사회 연계 청소년 사회 참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법령 및 정책 환경을 진단한 결과, 현행 법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청소년 사회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으나 사회 참여 활동을 보장해야 하는 목적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하고, 지역시민사회와 연대한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지금은 지역교육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국 교육지원청의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워크숍’에 참석해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연수로,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 176명이 모여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사람을 바꿀 수 있고 오랫동안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데, 평생 교육계에 몸담고 계신 교육장님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장님들이 현장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임자 역할을 하시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다”고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의 가장 중심이 되는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역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학교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은 앞선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과제와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 정책 실행과 사업 추진에 따른 실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래를 여는 2023 경기교육을 위해 집중 추진할 20대 핵심과제를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제시하면서 연계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위해 ❶학생 맞춤형 학습(AI튜터) ❷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❸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❹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을 중점 추진한다. 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는 ❺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❻IB 프로그램 ❼디지털 시민교육 ❽하이테크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을 가졌다. 새해 첫 직원 모임은 경기교육 비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공유함으로써 경기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북부청사 직원뿐만 아니라 남부청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모임은 새로 제작한 2023년 경기교육정책 영상 공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임태희 교육감의 새해 인사와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 균형, 미래는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활동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이 방향에 맞춰 학교에서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합창은 혼자 할 수 없다”며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고 또 상대방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자기의 역할을 찾아 마음껏 일하고 소통하면서 경기교육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2일 안양시 현충탑(안양5동 소재)에서 현충탑 참배 행사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관 교육장은“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에 앞장서며 안양과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충탑 참배 이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비대면 방식으로 2023년 첫 직원회의를 진행하여 신년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2일 아침 의정부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교육과정국장, 미래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대변인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혁)은 1983년 국내 최초의 과학고로 설립되어 2010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 이후, 4차 산업혁명 및 현대사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SW-AI 관련 역량을 갖춘 미래형 전문 인재를 적기에 양성․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토대로 경기과학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영재학교·과학고 SW-AI 교육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12월 28일에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과학고는 현재 과학영재연구센터 1층을 SW-AI 교육에 특화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단순한 강의 위주의 수업을 뛰어넘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특화 공간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센서, 빅데이터 분석, AI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과학 기술의 확산적 재생산이 가능한‘미래형 공간’으로 구축해, 영재학교 학생 뿐 아니라 일반학교 학생들과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여 SW-AI 교육의 지역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과학고는 자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블렌디드 형태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SW-AI 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癸卯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경기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한 지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취임 후 지난해까지는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자율, 균형, 미래’의 정책 기조 위에 교육 현안을 살피면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기초를 놓는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준비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실행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학교 교육의 변화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학교의 자율 예산을 확대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찾고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IB 교육 프로그램, 인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하반기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은 상반기보다 2배 증가한 75건 사례가 접수됐고,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17건 중 6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LED 교체 과정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고효율 조명기기 지원금을 확보해 자체수입 증가와 예산을 절감한 상현고 이은이 주무관 사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기존 공기순환시설 배관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조성한 사례(영덕중 임영심) ▲교육공동체, 공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원 없이 석면제거 공사를 마친 사례(탄벌중 임승미) ▲학교에 녹색건축인증 합리적 적용 기준을 마련해 연간 46억 원 시설투자비용을 절감한 사례(도교육청 이나현) ▲지자체, 한국전력,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소통해 학교 가공전선 지중화로 학생과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한 사례(범박초 함민옥, 부천교육지원청 김주경)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개교 예정교에 학교 용지를 선제적으로 무상 추가 확보해 교육 여건을 개선한 사례(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진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