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3040 미래직업 탐색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2일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체결한 직업탐색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30~40대 시민 4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3D제품설계, 전기에너지시스템 두 개 학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2025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으로 운영하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차시(36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기술 분야 직무 체험과 현업 종사자 멘토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수료 후에는 직업훈련 과정 연계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3040세대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과 도시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평생학습 기반의 경력 전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오후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2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참여 소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YMCA, 풀뿌리환경센터 등 17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민간 단체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금자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공동대표, 강소영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혜경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소등 행사 캠페인,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단체(2개) 및 개인(2명)에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밤 9시 소등 행사로 마무리됐다. 18년간 민간단체가 주도해 온 소등 행사에는 25개 아파트, 총 2만 3,464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한편,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반달섬 일원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반달섬 관련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인프라 구축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반달섬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전담 TF를 구성한 데 이어 올해 5월 반달섬 생활형 숙박시설의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민 건의 사항으로 접수된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는 등 속도감 있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달섬에 대해 “안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교통, 주거, 문화 인프라 수요를 담아내 시민이 누릴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반달섬이 안산시의 명소로 자리 잡으려면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단원경찰서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4대 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 땟골마을 등을 중심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시민이 일상 속 안전한 안산’을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로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범죄예방 및 교육, 홍보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외국인 인권 보호 및 정착 지원 ▲외국인 밀집 지역 내 환경개선, 치안 질서 및 체류 질서 확립 ▲자율방범대 등 외국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4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민·관·경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모색해 안전에 대한 주민 체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8월 21일 10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부천시청소년센터 오락실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제5대 이강인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은 특별한 외부 초청 없이 내부 직원들과 소통에 중점을 두며 장기간 대표이사 공백에 따른 조직문화 재구축에 집중했다. 취임식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만의 문화가 녹아든 구성원들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와 함께 노동조합 위원장·근로자 대표·노동이사가 전하는 환대와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성원들과 마주 앉은 ‘OPEN TALK’ 시간에서는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이 오갔으며, “함께 빛나는 시작”, “이제 완전체가 된 재단”, “함께 물들어가는 곳”과 같은 따뜻하고 위트 있는 표현들로 가득했다. 구성원 모두가 환대의 주체로 참여한 취임식은 재단이 지닌 문화와 감수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새로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유연한 시선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와 광명시평생학습원 정찬수 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그리고 시민 참여 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 상호 협력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강화를 위한 전문가 인력 풀 공유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정보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역 사회와 함께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정보 안내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지난 20일 생애 전 단계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국가와 지자체가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도별로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가 달라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자체 전자책을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전자책은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전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혼인·임신·출산·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가구 ▲문화·교육 등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만의 특화 복지로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주거복지센터 및 안전주택 운영 ▲평생학습지원금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동 및 청춘곳간 ▲광명행복일자리사업 ▲인생플러스센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광명자치대학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여는 기본사회, 지역의 힘을 키운다’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자치대학 5개 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공통 강연으로, 시민주권 철학과 기본사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마을 리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세준 (사)기본사회 부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디지털·기후·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기본사회’를 제시하며, 시민 기본권과 기본 서비스 확대,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필요성, 공동체 회복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광명자치대학의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부이사장은 “시민이 주권자로서 직접 참여하고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할 때 지속가능한 기본사회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9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홍보 서포터즈와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의 목적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홍보물과 교육자료 제작·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있다. 최근 SNS(누리소통망)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저작권 인식 부족으로 인한 침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참가자들이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료 사진 및 글꼴 사용 시 유의사항 ▲홍보물·교육자료의 저작권 표시 방법 ▲초상권 이해와 사례 분석 ▲저작권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다. 교육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 링크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홍보 활동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27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광명1동 재개청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풀뿌리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거쳐 마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 과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광명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6년 상반기 광명1구역 입주가 완료되면